신라대, 국토교통부 항공기 조종분야 전문교육기관 지정
항공기 조종사 자격 취득 용이
항공학부 교육 내실화 기여 전망
이승환
lsh@dhnews.co.kr | 2019-08-05 16:30:33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신라대학교(총장 박태학)가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기 조종분야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지난 3월 항공기 조종분야 전문교육기관 신청서를 제출한 신라대는 현장심사 등을 거쳐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지정 통보를 받았다.
항공기 조종분야 전문교육기관은 국토교통부가 정한 기준에 따라 교육과목, 교육방법, 인력, 시설 및 장비 등 교육훈련 체계를 갖춰야 지정받을 수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한 교육과정, 교관의 인원·자격 및 교육평가방법 등의 훈련 운영기준을 충족시켰음을 공식적으로 인증 받은 것이다.
이번 국토교통부의 항공기 조종분야 전문교육기관 지정은 신라대 항공학부의 교육 내실화를 위한 촉매제로써 앞으로 학생들의 자가용조종사, 계기비행자격, 사업용조종사 자격 취득이 용이해질 것으로 학교 측은 기대하고 있다.
신라대는 지난해 동남권 대학 중 유일하게 항공의 핵심전공인 운항, 항공서비스, 정비 등 3개 전공을 모두 갖춘 항공학부를 개설하고 2019년 첫 신입생을 맞았다. 항공운항학전공, 항공서비스학전공, 항공정비학전공 등 항공학부의 3개 전공은 그동안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항공교육전문기관인 시에라 항공아카데미와 뉴욕의 본 대학을 비롯 대한항공,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등과 업무 협약을 맺고 전문적인 교육을 시행해 왔다.
또 항공 시뮬레이터를 통한 모의 비행실습을 위해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제작한 최신 기자재인 레드버드(RedBird)와 대형 라운드스크린을 활용한 VR 시뮬레이터를 설치하고 항공기 3대를 도입했다. 아울러 공군과 국내외 유명 민간항공사 및 관련기관 출신 전문가들로 교수진을 구성해 특화된 항공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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