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사장, 총장 취임… 창신대 부영그룹 품으로
1일 신희범 이사장, 이성희 총장 공식 취임
최창식
ccs@dhnews.co.kr | 2019-08-01 17:22:29
[대학저널 최창식 기자] 창신대학교는 1일 신희범 이사장, 이성희 총장이 취임하면서 공식적으로 부영그룹 체제를 맞았다.
창신대를 인수한 부영그룹은 1일 신임 이사장, 총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설립자인 강병도 이사장과 강정묵 총장이 이임하고, 신희범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 회장과 이성희 전 경주대 총장이 각각 이사장과 총장으로 취임했다.
1990년 설립 이후 28년간 창신대를 이끈 강병도 전 이사장은 이임사에서 “어려운 고비를 숱하게 넘겨왔으나 더 이상 창신대를 발전시킬 여력이 없었다. 마침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재정지원을 하겠다고 제의해 와 너무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물러날 결단을 했다”고 밝혔다. 강 전 이사장은 “부영그룹에서 앞으로 많은 지원과 투자를 함으로써 새로운 창신대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희범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부영그룹의 장학금 및 재정 지원을 통해 새로운 창신대로 발전하는데 소임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희 신임 총장은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성실 봉사하는 창신인 양성, 자기 삶을 주도하는 학생교육, 특성화된 강소대학으로의 계속적인 발전, 교수와 직원의 성숙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희범 신임 이사장은 함안군 부군수, 통영시 부시장, 창원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경남개발공사 사장을 지낸 후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이성희 총장은 교육부 관료 출신으로, 경북도교육청 부교육감, 신한대 부총장, 경주대 총장 등을 역임했다.
부영그룹은 이날 “창신대 인수는 우수한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라며 “‘교육재화는 한번 쓰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평소의 소신을 가진 이중근 회장은 육영사업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다”고 인수배경을 설명했다.
부영그룹은 전남 화순 능주중‧고, 서울 덕원여중‧고 및 덕원예고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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