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학과 ‘인기 급증’, SW전공자 3년 사이 367% 증가
유영민 과기부 장관, SW중심대학 10곳 총장과 간담회
백두산
bds@dhnews.co.kr | 2019-07-05 14:45:04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소프트웨어(SW)학과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치솟고 있다. SW학과에서 배출한 전공자가 3년 사이 36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5일 이화여대에서 SW중심대학 10곳 총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유 장관은 총장들과 대학의 SW교육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혁신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SW중심대학은 SW중심으로 대학교육을 혁신해 학생‧기업‧사회의 SW경쟁력을 강화하고, 진정한 SW가치 확산을 실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총 35개 대학이 선정됐다.
SW전공자는 2015년 8개교 1034명에서 2018년 30개교 4830명으로 36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균관대와 국민대 등 13개 대학의 경우 SW단과대학을 신설하기도 했다.
신입생 경쟁률도 높아지고 있다. 2015년 10.3대 1을 기록한 SW학과 경쟁률은 2019년도에는 13.4대 1로 높아졌다.
SW중심대학으로 선정된 대학들은 지난 4년간 ▲과감한 자체 구조조정 ▲SW학과 정원 확대 ▲별도의 SW단과대학 신설 ▲전교생 대상 SW인재양성 기반을 마련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SW인재양성 기반을 마련해 왔다.
특히, 각 대학들은 산업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428명을 SW학과 교수로 초빙했을뿐만 아니라 산학협력 프로젝트와 국내외 인턴십을 확대하는 등 현장 연계형 교육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유 장관과 SW중심대학 총장들은 SW교육체계와 혁신적인 교육운영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4년 간의 교육혁신 성과를 담은 백서를 발간, SW중심대학식 교육모델을 확신시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예비신입생과 인문‧사회‧예술계열 등 비SW전공 학생들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SW기초 온라인강좌를 공동 개발하고 입학 전 SW교육 등에 활용하는 방안들도 논의됐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SW중심대학이 5년 차에 접어드는 시점에서 대학 SW교육 혁신을 가속하고, SW중심대학식 교육 모델이 모든 대학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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