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학생 450여 명, 거창군에서 5박 6일간 농촌봉사활동
18개 마을에서 농작물 수확, 벽화 그리기 등 진행…지역사회 나눔 앞장
임지연
jyl@dhnews.co.kr | 2019-07-03 11:00:41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 학생 450여 명이 경상남도 거창군 일대 18개 마을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제52대 ‘너 나 우리’ 총학생회(회장 김병남) 주관으로 6월 24일부터 5박 6일간 진행된 이번 농활에 참가한 학생들은 감자 캐기와 포도봉지 씌우기, 비닐하우스 철거작업 등 농번기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벽화 그리기로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동아대는 올해로 5년째 거창군에서 농활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17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이 인연으로 동아대와 거창군은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고, 거창군에서 생산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동아대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송종원(체육학과 4) 부총학생회장은 “대학생활에선 쉽게 접하지 못한 농촌 문화를 배울 수 있었고, 미숙하지만 함께 땀 흘리며 보람과 기쁨을 느꼈다”며 “도시에서는 알지 못했던 농작물에 대한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대 학생복지과는 이번 농활을 떠나기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답사를 실시하고, 참가 학생들에게 음주 및 성폭력 예방, 활동 유의사항 안내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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