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강원연구원, '접경지역 대학생 토론대회' 개최

오는 25일부터 26까지 강원 양구군 DMZ산림두드림센터

오혜민

ohm@dhnews.co.kr | 2019-05-21 15:04:59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와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함께 한반도 평화시대를 맞아 강원·경기·인천 접경지역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접경지역 경제 발전과 번영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강원대 통일강원연구원(원장 송영훈)은 오는 25일부터 26까지 강원도 양구군 DMZ산림두드림센터에서 ‘제2회 접경지역 대학생 토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대회는 강원대와 강원도 주최로 강원도 통일강원연구원, 강원통일교육센터,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이 주관하고 경기도, 인천광역시, 신한은행이 후원하며 통일 미래세대의 건전한 토론문화 조성과 DMZ 평화경제벨트 프로젝트 구상 등을 고민하는 대학생 교류 및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소통·교육의 장(場)으로 펼쳐진다.


토론대회에는 강원대를 비롯해 강릉원주대, 단국대, 명지대, 서울대, 인천대, 한림대 등 강원·경기·인천·서울 등 접경지역 21개 대학교 학생 12개 팀(총 58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 첫째 날에는 토론 스피치 멘토링과 함께 주승현 인천대 교수가 ‘분단과 DMZ 그리고 평화’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튿날에는 ‘접경지역 대학생 토론대회’를 1·2차전으로 나눠 진행하며 접경지역 남북협력 및 사회문화교류 등을 주제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토론대회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200만 원, 장려상 2팀 각 50만 원, 베스트스피커상 10팀 등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송영훈 통일강원연구원장은 “통일은 한반도를 넘어 세계의 진보를 위해서도 거스를 수 없는 역사의 흐름으로 통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미래 청년세대의 관심과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마음속에 존재하는 장벽을 허물고 통일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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