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융합기술학제학부 김승준 교수, 문화기술연구개발지원사업 과제 선정

문화융복합분야 지정공모 연구과제에 선정돼 3년 간 20억 원 지원

신효송

shs@dhnews.co.kr | 2019-05-14 14:47:52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GIST(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김기선) 융합기술학제학부 김승준 교수팀이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기술연구개발사업'에서 '공공안내 표지판의 시인성 평가 방법 및 도구 개발' 과제의 최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연구팀은 향후 3년간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반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활용해 현장 비훼손식 도시재생을 지원하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김승준 교수는 인간-컴퓨터 상호작용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학제간 융합연구 전문가로서 GIST 융합기술학제학부 홍진혁 교수 및 이지현 교수, ㈜솔트웍스(공동연구기관)와 함께 AR/VR기반의 시인성 평가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각종 상황·환경·사용자 시나리오에서 강인한 새로운 표지 및 시설물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이다.


연구팀의 결과물은 광주광역시 주관의 공공문화행사 등 지자체가 지원하는 현장실증과 효율적인 도시재생을 위한 서비스 사업화 모델을 제시하는 최초의 성공적 실증사례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GIST 김승준 교수는 “실내에서 사용하는 모션시스템 뿐 아니라 실외에서 구동하는 실차 기반의 VR/AR 자율주행 플랫폼을 우리 도시공간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설계하는 데 활용하는 최초의 시도”라며 “도시공간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상황을 자유롭게 연출하고 재연하면서도 현장을 훼손하지 않고 다양한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사전에 적용하고 실험적인 사용자 서비스를 사전에 평가·검증하도록 지원할 수 있기에 그 파급효과는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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