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동문CEO가 들려주는 ‘디스플레이와 기업가정신’
기계공학부, 23일 황용기 LG 디스플레이 사장 초청 특강 개최
오혜민
ohm@dhnews.co.kr | 2019-04-24 09:53:0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 기계공학부(학부장 전충환)는 동문CEO인 황용기(기계설계공학과 77학번) LG디스플레이 사장을 초청해 지난 23일 오후 부산대 기계관 2층 대강당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
‘디스플레이와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열린 이날 특강은 디스플레이 시장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전문가가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동시에 요즘 청년 세대들에게 미래방향과 열정을 이야기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같은 학과 출신인 동문 선배CEO가 후배들을 대상으로 연 특강이어서 더욱 큰 호응이 있었다.
디스플레이 전문가인 황용기 LG디스플레이 사장은 노트북과 TV 개발담당을 거쳐 연구센터장(전무),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역임했으며 2017년 당시 TV사업부장(부사장)으로 OLED TV 사업의 성장을 이끌며 지난해 사장에 올랐다.
이날 모교를 방문해 특강에 나선 황용기 사장은 디스플레이 산업은 핵심부품에 의해 좌우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시장에서 통하는 기술, 일하는 방법, 과감한 투자로 디스플레이 1등 기업을 이어나가고 싶은 바람을 전했다.
또 “LG에서 가장 중요한 역량으로 소통과 협력을 꼽으며 학생들에게 회사 내에서 유관 부서와의 협력을 위해 관심 있는 분야뿐 아니라 관련 분야에도 관심을 갖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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