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한인회, 강릉 산불 피해 당한 강릉원주대 학생 위해 모금액 기부  

강릉출신 실업인 박호선 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도 기부

신효송

shs@dhnews.co.kr | 2019-04-21 09:30:45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지난 4일 발생한 강릉 지역 대형산불 피해 소식을 듣고 몽골에서 강릉원주대(총장 반선섭)에 재학 중인 산불 피해 학생을 돕는 기금을 보내왔다.


이번 강원지역 산불피해 소식을 접한 몽골 한인회(회장 국중열)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몽골 한인교포들이 모금한 1246만 4255원 전액을 산불 피해를 본 강릉원주대 학생에게 지원해 달라며 기부했다. 기금 전달식은 지난 19일 강릉원주대 총장실에서 열렸다.


강릉원주대는 사는 집이 전소한 피해 학생의 가정에 복구자금으로 기부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릉원주대 반선섭 총장은 “몽골 한인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몽골 유학생들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배려하겠다. 몽골지역 치과봉사 사업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며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출신 실업인 박호선(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개인적으로 500만 원을 강릉원주대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