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채혜연 교수-라도스와브 솝착, 피아노 듀오연주회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경상대 예술관 콘서트홀

오혜민

ohm@dhnews.co.kr | 2019-04-11 11:22:4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는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채혜연 교수와 폴란드 출신의 피아니스트 라도스와브 솝착(Radoslaw Sobczak) 교수의 피아노 듀오연주회를 마련한다.
공연은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경상대 예술관 콘서트홀에서 열리며 오는 21일 오후 5시 ‘스타인웨이 초청연주회 시리즈 2019’ 채혜연·솝착 피아노 듀오연주회가 서울 코스모스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채혜연 교수는 서울 진명여고, 경희대 음악대학을 졸업한 뒤 미국음악원(American Conservatory of Music) 대학원에서 석사학위(피아노전공), 서울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음악이론전공)를 취득했다. 또 서울대 대학원에서 서양음악학 전공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피아노 독주회, 오케스트라 피아노 협연, 피아노 듀오연주회를 비롯해 왕성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으며 1983년부터 경상대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라도스와브 솝착은 폴란드 국립 쇼팽음악원을 수석 입학, 수석 졸업했으며 폴란드 Ignacy Jan Paderewski Academy of Music in Poznan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1999년 폴란드 Zabrze 쇼팽 피아노 콩쿠르 1위, 2000년 제14회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 특별상, 2008년 First European 피아노 콩쿠르 2위 등으로 명성을 얻었다. 프랑스, 러시아, 이탈리아, 스위스, 이스라엘, 호주, 미국, 중국,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등에서 피아노 독주회를 열었으며 폴란드 수바우키 오케스트라, 스페인 코르도바에서 피아노 협연, 우크라이나 르부브에서 파누프닉 콘체르토를 연주한 바 있다.
한국에서는 대구시립교향악단, 진주 아트센터 창단 기념, 부산 인코리안 오케스트라, 전주 클나무 오케스트라 등과 피아노 협연을 공연했다. 2010~2011년 계명대 쇼팽음악원 피아노과 교수를 2년간 역임했고 현재 폴란드 국립 쇼팽음악대에서 피아노를 지도하고 있다.
연주회의 전반부는 모차르트의 2대를 위한 피아노 소나타 라장조, K.448, 드뷔시의 흑과백(En blanc et noir)을 연주하고 후반부는 리스트의 헝가리 광시곡 제2번 올림 다단조(R. Kleinmichel 편곡)와 라흐마니노프의 모음곡 Op.5를 연주한다. 모든 곡들은 두 대의 피아노로 연주된다. 진주와 서울 공연 모두 전석 초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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