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직원들, 식목일 맞이 양산캠퍼스 나무심기
시설과 기술직·행정실 직원 60명, 5일 하루종일 기숙사 주변 나무 심어
오혜민
ohm@dhnews.co.kr | 2019-04-05 14:49:41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 시설과 기술직 직원 40명과 양산캠퍼스 행정실 직원 20명은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산캠퍼스 기숙사 주변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2018년 12월 완공된 양산캠퍼스 지행관(기숙사) 주변에 일부 화단이 조성되지 않아 그동안 모래먼지가 날리고 미관상 좋지 않다고 생각해온 부산대 직원들은 이번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캠퍼스 환경을 조성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날 식목행사에 참여한 60명 부산대 직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2000㎡규모 화단면을 고르고 영산홍·철쭉 등 관목(灌木) 1660주 및 스트로브잣나무 등 교목(喬木) 45주 식재작업을 진행했다.
앞서 부산대는 지난해 식목일에도 시설과 기술직 직원들이 주축이 돼 부산캠퍼스 내 미리내계곡의 환경을 정비하고 옹벽 담쟁이넝쿨 및 개나리를 심는 활동을 펼쳐 우기에 하천범람을 예방하는 등 캠퍼스 녹색 환경조성에 힘써왔다.
김휘택 부산대 의무부총장은 “우리 자연의 소중함과 대학 구성원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직원들이 나서 협동심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조성현 부산대 시설과장은 “학생들이 봄기운을 만끽하며 열심히 공부하고 교직원과 학생 모두 녹색의 푸름 속에서 행복한 대학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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