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률 1위 경복대, 100% 취업에 도전한다”

7200여 개 산업체와 산학협력 통해 졸업생 1명당 3개 산업체 연결
비전 2025 통해 ‘학생선택 교육과정’, ‘100% 취업보장학과’ 등 4차 산업시대 대비

백두산

bds@dhnews.co.kr | 2019-06-13 15:38:21

경복대학교는 홍익인간의 이념 아래 충효인경(忠孝仁敬)의 민족적 품성과 자강불식(自强不息)의 실천적 태도를 바탕으로 창조와 봉사에 앞장선다는 경복정신의 구현을 위해 1992년 3월 설립됐다. 시대가 요구하는 교육환경 구축을 통해 사회맞춤형 인재 배출에 앞장서고 있는 경복대는 ‘100% 취업보장형 산학협력 중점대학’을 표방하고 있다.
또한 ▲2017년. 2018년 졸업생 2000명 이상인 수도권 전문대학과 전국 4년제 대학 통합 취업률 1위(76.9%, 75.5%)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 선정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 ▲서울시 대학강소기업연계형청년일자리사업 등 취업률 뿐만 아니라 정부·지자체 주관 재정지원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교육역량에서의 우수함도 입증했다. 이처럼 경복대는 취업 특성화 명문 대학으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100% 취업보장형 산학협력…7200여 개 산업체와 산학협력 체결
경복대는 수도권 7200여 개 산업체와 산학협력으로 졸업생 1명당 3개 산업체에 취업을 약속하는 취업보장형 협약을 구축하고 있다. 2012년 경복대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발해 실시하고 있는 ‘100% 취업보장형 산학협력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학생선발에서부터 교육과정, 졸업 후 취업까지 공동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는 교육부의 ‘LINC+ 육성사업’과 동일한 맥락이다.

100% 취업보장형 산학협력 특성화 거점대학의 특성화 사업 목표달성을 위해 현재 24개의 취업보장형학과가 운영되고 있으며, 취업보장형 산학협력 체결건수는 6837건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또한 2009년부터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기반으로 한 산업체 현장 중심 직무교육과정을 선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8000여 개의 직무를 분석해 자체 개발한 교육과정을 진행함으로써 산학협력의 질적·양적 성장, 산업체가 요구하는 지식과 기술을 반영한 기업맞춤형 전문교육을 수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 최초로 현장실습을 이수해야 졸업할 수 있는 현장실습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현장실습을 반드시 이수해야 졸업할 수 있는 제도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98.6%가 현장실습을 받는 효과를 거뒀을 뿐만 아니라 현장실습을 더욱 전문화되도록 했다. 간호학과와 치위생과, 임상병리과, 작업치료과, 물리치료과 등 5개 학과에는 NCS 인증센터가 구축돼 경기 북부지역 공인 NCS 교육기관 역할도 도맡아 하고 있다. 이러한 산학협력 사업이 시간이 갈수록 기업과 학생 양측 모두에 만족스런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경복대는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창업시뮬레이션센터(SUIC)를 활용한 학생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SUIC는 학생들의 창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교내 창업보육센터에 위치해 있다. 경복대는 이런 노력을 통해 취·창업 걱정이 없는 진정한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사회수요를 반영한 기업맞춤형 인재 양성…사회맞춤형학과 운영
경복대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신개념 인재양성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사회맞춤형학과는 학생선발부터 교육과정, 졸업후 취업까지 대학과 기업이 함께 협력한다. 우선 1차로 약손피부미용과, 준오헤어디자인과, 의료미용과, 국제관광과 등 4개학과를 사회맞춤형학과로 운영중이며 이 시스템을 점진적으로 확대, 다가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사회맞춤형학과는 기업인사가 직접 수업에 참여해 학생들을 가르치고 학생들은 해당 기업에서 실습, 현장견학, 생산장비 등 기업맞춤식 교육을 받는다. 교육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산학협약으로 정한 인원만큼 해당기업에 관리자 역할을 하는 중견관리자로 채용되는 구조다. 경복대는 장기적으로 사회맞춤형학과가 일자리 미스매치(불일치)를 해결하는 최적의 방안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학과별 ‘차별적 협력체계’ 구축
경복대의 교육목표는 질적 수준이 높은 취업 보장형 학과운영과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학과별 ‘차별적 협력체계’ 구축, 입학부터 취업까지 경력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이다. 학생들을 위한 ▲취업 매칭 및 맞춤형 교육 패러다임 구축,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학과별 연구소 운영 ▲산학공동의 학과 운영 프로세스 구축을 통한 지역산업 및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조 등을 기반으로 미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구체적인 교육 전략으로는 산업체가 요구하는 직무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현장실습, 직무능력완성도, 자격증 및 어학능력 등 종합적인 Champion 졸업인증제를 실시를 통해 궁극적으로 대학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고급인력을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학 인재상에 부합하는 고급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경복대는 타 대학과 차별화된 교육과정에 힘을 쏟고 있다. 사회맞춤학과를 단순 직무교육이 아닌 기업의 중견 관리직, 즉 고급인력 양성 과정으로 운영하고자 한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이전보다 높은 단계의 직무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그 결과 직무교육을 받은 후 취업시 더 높은 직급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타 대학과 차별화된 교육과정은 결과로도 잘 나타났다. 실제로 교육과정을 운영한 결과 재학 중 신입교육 단계를 거쳐 타 대학 대비 1~2단계 상향된 직급으로 입사를 했을 뿐만 아니라 전문가 양성에 부합하는 High-Quality 교육과정 운영, 업계 평균연봉보다 높은 연봉 지급 등의 성과를 얻었다. 경복대는 1단계에 이어 2단계에는 교육과정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숙련된 사회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


글로벌 현장학습 인턴십 중심으로 Upgrade, 장학금 혜택도 풍부
경복대는 학생들이 재학 중 해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해외 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해외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기존의 단기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중장기 KBU 해외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해외에 취업할 수 있는 중장기 글로벌 현장학습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것이다. 싱가포르 MDIS 대학과 교육협약 체결을 통해 매년 360명에게 항공비와 교육비, 숙박비 등 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05년부터 14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해외현장학습과 해외 취업 보장형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해외 현지에서 취업연수를 받은 뒤 취업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7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또한 경복대 학생들은 매년 총 242억 원에 달하는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다. 재학생의 88%가 해외무료어학연수를 포함한 각종 혜택을 받고 있다. 이같은 수치는 수도권에서도 최상위 수준의 장학금 수혜율이다. 또한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위해 43대의 무료 통학버스를 운영 중이며, 전철과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을 증편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상 10층 규모의 학생과 유학생을 위한 기숙사도 완공됐다.


내 꿈을 현실로 대학일자리센터...성공취업 커리어 로드맵
취업·진로지원 로드맵을 운영하는 대학일자리센터는 진로탐색 프로그램(KBU Up+)을 통해 자신의 장단점 파악, 진로변화과정을 탐색하고 자기분석, 자기이해의 기초를 마련해 합리적인 진로선택과 구직기술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취업박람회, 취업특강, 취업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취업지원을 위한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 이미지메이킹 등 개인별 찾아가는 취업클리닉 운영, 강소기업탐방, 취업박람회 참여, 면접역량강화를 위한 셀프면접기 활용, 학과별 맞춤형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1:1맞춤형 진로취업상담을 지원하기 위한 취업컨설턴트 배정, 창업 준비생을 위한 창업교과목, 창업동아리, 창업캠프, 창업경진대회 등 다양한 창업지원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경복대는 올해 ‘비전 2025’ 핵심목표인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미래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학생선택형 통합교육과정’, ‘100% 취업보장형 학과 완성’, ‘AI(인공지능)기반 에듀인(Edu-Innovation) 구축’을 발표하고 대학의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비전 2025와 함께 또 한 번의 도약 시도
경복대는 2018년 6월 ‘학교발전 계획 및 특성화 계획’을 통해 비전 2025를 제시했다. 경복대 비전 2025는 ▲산업현장에서의 훈련을 통해 입사 후 바로 투입이 가능한 인재 양성 ▲직무분야의 전문성과 인성 ▲글로벌 소양 교육 가치를 인정받는 전문가를 육성하도록 학교의 자원과 핵심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목표다.

이전까지 ‘100% 취업보장형 산학협력 특성화’를 추진해 온 경복대는 이번 비전 2025를 통해 또 한 번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바로 새로운 특성화 전략을 통해 취업 후 적응이라는 문제점도 해결하고자 한 것.


경복대의 새로운 특성화 전략은 바로 ‘WELLNESS산업을 선도하는 사회맞춤형 Champion 양성’이다. 국가, 지역, 4차 산업이 가져오는 사회변화, 기존 특성화 전략 산업분야 반영 등을 통해 새로운 특성화 추진 산업분야를 선정한 것이다. 학교에 이미 설치된 학과와 기존 특성화 분야를 고려해 건강과 외모, 여가 등 최적의 건강상태와 높은 수준의 삶의 질을 추구하는 산업(Wellness)을 도모하고 있다.



Interview, 김이현 경복대 취업지원센터장


김이현 경복대 취업지원센터장

Q: 경복대 취업지원센터의 소개를 부탁드린다.
A: 경복대 취업지원센터는 재학생들에게 희망직군에 대한 취업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고, 업체에서 요구하는 자격에 적합한 학생을 추천할 뿐만 아니라 취업난 해소를 위한 방법들을 분석하고, 연구하는 곳이다. 무엇보다도 우리대학 졸업생들이 21세기에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취업지원센터가 존재하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Q: 취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주요 프로그램은 무엇이 있나?
A: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특강 및 클리닉)부터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자격증 취득지원)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커리어 로드맵, 취업상담 매니저 제도, 셀프면접 시스템 등 학생들이 취업에 도움을 구한다면 막힘없이 도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두고 있다. 특히 커리어 로드맵의 경우, 입학과 동시에 ▲자기분석 및 진로계획 ▲목표설정 및 자기계발 ▲목표 직무 및 취업준비 ▲실전취업 프로그램 등 4단계의 성공취업 커리어 로드맵을 운영함으로써 대학 입학부터 졸업, 그리고 취업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Q: 100% 취업보장형 산학협력에 대해 설명해 달라.
A: 학교 정책상 모집정원의 3배수를 산학협력체결을 하고 있다. 학생이 안정적으로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한 학생당 3개의 회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학과당 3배수 이상의 산학협력체결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현재 28개 학과 중 26개 학과가 이미 3배수 이상의 산학협력체결을 했으며, 이제는 숫자보다는 우수한 기업과 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00% 취업보장형 산학협력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학생선발에서부터 교육과정, 졸업 후 취업까지 공동 운영하는 사업으로 현재 정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산업체는 고용 안정을 누리고, 학생들은 질 높은 취업보장, 대학은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Q: 취업지원센터의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는가?
A: 우선은 내실화를 다지려고 한다. 지금까지 목표는 취업률 1위였다면, 올해부터는 2, 4년제 대학을 통틀어 유사학과를 막론한 전국 대학 취업률 1위가 목표다. 현재의 취업지원센터는 초기단계로 향후에는 취업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원하는 일자리, 보다 질 좋은 일자리를 연결하는데 주력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취업지원관들도 많이 뽑아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는 해외 취업으로도 눈을 돌려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해외에 취업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축하고자 한다. 간호학과의 경우 일본 대학과 협약을 맺어 특별반을 만들고 일본어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이런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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