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2019나폴리U대회’ 펜싱 국대 2명 배출
여자사브르 3명 중 전수인·김정미 선발…‘대학 펜싱명문’ 입증
백두산
bds@dhnews.co.kr | 2019-03-17 19:23:49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펜싱부 전수인(스포츠레저학과 2년)과 김정미(스포츠레저학과 1년)가 ‘2019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펜싱 여자사브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강원도 양구군에서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학선수와 대학연배의 실업선수 및 졸업 2년 이내의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2019 아시아청소년펜싱선수권대회’ 여자사브르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내며 대한민국의 종합우승을 이끌었던 전수인은 2명을 선발하는 첫날 경기 8강전에서 윤소연(안산시청), 4강전에서 박다은(호남대)에게 연승을 거두며 결승 티켓을 확보했다.
호남대 팀의 막내인 김정미는 둘째 날 경기 8강전에서 전은혜(한국체대), 4강전에서 손정민(동의대), 결승에서 김경진(양구군청)을 격파하며 마지막 남은 1장의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에서 호남대는 여자사브르 종목 3명의 국가대표 중 2명을 배출해 냄으로써 다시 한 번 대학펜싱의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호남대 조규정 교수(펜싱부 지도교수)는 “창단 이후 총장님의 격려와 지원으로 경기력이 꾸준히 상승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학 펜싱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발된 선수들은 1, 2학년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아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30회 하계 유니버시아드는 2019년 7월 3일부터 7월 14일까지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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