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고전평론가 고미숙 박사 초청 특강 진행

‘세계 속의 지성인: 여성의 삶과 예술’

신영경

ykshin@dhnews.co.kr | 2019-03-12 17:52:08

[대학저널 신영경 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12일 서울여대 50주년기념관 시청각실에서 고전평론가 고미숙 박사를 초청해 '세계 속의 지성인: 여성의 삶과 예술' 특강을 개최했다.


고미숙 박사는 ‘몸과 인문학: 여성의 몸, 여성의 지혜’를 주제로, 20대 여성이 앞으로의 삶에서 주인으로 살기 위해 여성의 몸과 지혜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고 박사는 “여성성이 강조되는 디지털 시대를 맞아 여성이 자신의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노동과 화폐 중심의 통계 수치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삶의 지도를 그리고 이를 따라 나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20대 청춘이 가진 타자를 향해 돌진하는 충동으로서의 에로스를 로고스로 조절해가며 전 우주적 방향을 부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여대는 국제적 감각과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여성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 학기마다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강의를 열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특히 여성의 삶과 예술에 대해 다각적으로 조명하며 인문학, 과학, 패션, 역사, 문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시대를 앞서간 여성들, 새로운 시대를 열어간 사람들의 삶과 업적 등을 살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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