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대 '찰리컴퍼니', 인천공항공사 CSV 일자리창출 경진대회 우수상
샵인샵 중개 플랫폼 '와우플리' 개발
오혜민
ohm@dhnews.co.kr | 2019-01-25 10:24:55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안현호, 이하 산기대) 재학생으로 이뤄진 스타트업 찰리컴퍼니가 지난 24일 ‘부평 나눔과 더함 사회적 경제 마을센터’에서 열린 ‘2018 인천공항공사 CSV 일자리 창출 경진대회’에서 ‘샵인샵 중개 플랫폼 와우플리(WOWFLEE)’로 우수상을 받았다.
와우플리는 산기대에 재학 중인 유진혁(대표, 전자공학부 4학년), 한승욱(게임공학부 2학년), 김규리(경영학부 4학년), 강유나(디자인학부 3학년) 씨 등 4명이 결성한 ‘찰리컴퍼니’의 산하 서비스다. 이들은 2018년 11월 28일 높은 경쟁률을 뚫고 CSV 경진대회에 최종 선정돼 초기 사업화 지원비 1000만 원을 약정 받았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추가 지원비 1500만 원을 받게 됐다.
와우플리는 ‘대한민국 자영업 살리기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공간, 마케팅, 유통채널의 효율성을 연결하는 상생의 서비스다. 와우플리를 통해 매장주인 공간제공자는 공간의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의 재방문율을 상승시킬 수 있으며 부가 수익 또한 얻을 수 있다.
또 도소매업·제조업자인 셀러는 적은 비용으로 오프라인 판매 채널에 입점해 마케팅의 효율성을 높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구매 형태에 쉽게 대응할 수 있다.
찰리컴퍼니의 대표 유진혁(전자공학부 4학년) 씨는 “와우플리(WOWFLEE)가 이른 시일 안에 수도권 전역으로 뻗어나가 다양한 공간과 셀러들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조남주 창업지원단장은 “앞으로 학생들이 개발한 아이템이 창업경진대회 입상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술개발, 창업 인프라, 멘토링, 투자 연계 등 다양한 창업지원을 통해 사업화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찰리컴퍼니는 공간제공자와 셀러들이 법적인 보호 안에서 ‘샵인샵’이라는 영업 방법을 활용할 수 있게 ‘법무법인 형평’과 협약을 맺고 현재 예비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오는 6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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