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 “산학협력 통한 직업교육 혁신 이룰 것”

‘한국전문대학 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 동계세미나…145개교 관계자 참석

신효송

shs@dhnews.co.kr | 2019-01-17 14:06:06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전국 전문대학 산학협력처·단장들이 산학협력 기반 직업교육 혁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전문대학 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회장 권양구 용인송담대 산학협력단장)는 17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 크리스탈홀에서 동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오는 18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대학 직업교육 혁신 및 산학협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한다. 전국 전문대학 산학협력 관계자들이 궁금해 할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고숙련 일학습병행제(P-TECH) 등 정부 사업을 중심으로 정책방향과 운영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다.
세미나에는 전국 145개 전문대학 산학협력처·단장을 비롯,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이기우 회장과 황보은 사무총장, 제주한라대 김성훈 총장, 교육부 산학협력정책과 이해숙 과장과 교육일자리총괄과 엄중흠 사무관, LINC+사업(사회맞춤형)협의회 박남석 회장, LINC+사업(고도화형)협의회 김차근 회장, 창의융합컨텐츠개발원 조훈 원장 등이 참석했다.
권양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재정적 어려움으로 대학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대학 전 구성원들이 참여와 협력, 경쟁 등을 거쳐 적극적인 문제해결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권 회장은 “아울러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산학협력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통해 대학과 지역산업체 간 상생 발전모델 구축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앞으로 산학협력처·단장님들의 참여와 협력적 집단지성을 통해 산학협력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은 “저성장 경제, 일자리 감소, 인구절벽 등 우리 사회는 복합적 위기에 휩싸여 있다.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중요한 고리가 바로 견고한 산학협력 기반 직업교육 혁신이라 본다”라며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배출하는 우리 전문대학도 이제부터는 보다 고도화된 산학협력을 통해 수준 높은 혁신인재 양성과 사회요구에 밀착된 직업능력을 배양할 필요가 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해 큰 성공을 위한 발판으로 삼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개회식 후에는 산학협력과 관련된 각종 발표가 이어졌다. 먼저 교육부 엄중흠 사무관이 ‘LINC+사업(사회맞춤형) 2주기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지는 주제발표에서는 ▲LINC+사업(고도화형) 우수 성과(김차근 회장) ▲창의융합콘텐츠 개발과 전문대학 자원의 연결·공유방안(조훈 원장) ▲전문대학 직업교육 혁신 방안(황보은 사무총장) 등이 펼쳐졌고 정기총회와 지역협의회 및 지역별 현안문제 토론이 진행됐다.
18일에는 ▲고숙련 일학습병행제(P-TECH) 사업 운영 사례(박상윤 대림대 산학협력단장) ▲LINC+(사회맞춤형) 우수 성과(박남석 회장) 등의 주제발표와 설문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전문대학 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는 1995년 전문대학 실습과장협의회를 시작으로 현재 145개 전문대학을 회원교로 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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