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호남권역 최첨단 '동물병원' 신축

다차원적 의료·교육 융합시설로 탈바꿈…2021년 말 완공 예정

임지연

jyl@dhnews.co.kr | 2019-01-11 18:01:08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가 반려 인구 1000만 시대에 맞춰 호남권역 최대 규모의 첨단 의료설비를 갖춘 동물병원을 신축한다.


신축되는 ‘전남대 동물병원’은 연면적 6000㎡,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현재 수의대 2호관 자리에 건설된다. 1층은 외래진료 및 휴게편의시설, 2층 특화 검진 및 재활·입원 시설, 3층 멸균·수술실 등 청정구역, 지하 1층 MRI·CT 등 영상검진 구역으로 구성된다. 4, 5층은 동물의료 연구 및 교육시설로 배치해 다차원적인 의료·교육 융합시설로 탈바꿈하게 된다. 2월 착공해 2021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전남대 동물병원은 그동안 연간 4000~5000건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공간이 지나치게 협소해 의료서비스의 질이 떨어지고, 교육공간으로서도 한계를 드러내 왔다.


손창호 동물병원장(수의대 학장)은 “첨단 의료장비와 최신 수의학 기술을 바탕으로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건강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특히 선진국형 동물의료 기술연구 등 임상수의학 발전을 위해 전문교육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임상수의사를 양성하는 동물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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