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전호환 총장, '부산미래경제포럼' 특강

부·울·경 지역 미래 해법 '동남권광역연합' 강조

김등대

homm@dhnews.co.kr | 2018-12-26 15:14:07

[대학저널 김등대 기자] 부산대학교 전호환 총장이 2018년 '부산미래경제포럼'의 올해 마무리 강연자로 초청돼 부산·울산·경남의 미래 해법으로 '동남권광역연합'을 제시했다.


전호환 총장은 26일 부산경제진흥원 주최로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부산미래경제포럼'에 초청돼 '부·울·경의 미래: 동남권광역연합'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전호환 총장은 이번 강연에서 위기에 처해 있는 동남권 지역의 문제 해결과 미래 성장을 위한 해법으로 '동남권광역연합'을 강조했다.


전 총장은 "부·울·경 지역의 경제 활성화, 통합교통망 구축 및 보건·안전 등 크고 작은 현안들이 갈등으로 번져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동남권광역연합'이 부·울·경의 미래 해답"이라고 말했다.


또한 "행정적·제도적 광역연합의 도입에 앞서 민간 차원의 협의체 구성이 시급하다"며 "대학과 기업, 시민이 참여하는 '동남권혁신협의회'를 만들어 연구와 토론을 거쳐 여론을 주도해가자"고 말했다.


한편 '부산미래경제포럼'은 부산경제진흥원이 지역의 다양한 문제 해결과 경영·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매월 개최하고 있다.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경제포럼으로 2018년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등 15명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을 공유하고 학습하는 자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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