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서도회, 창립 50주년 기념 서도전
동문 작품 40여 점 전시…전호환 총장도 작품 2점 출품
김등대
homm@dhnews.co.kr | 2018-12-20 17:34:41
[대학저널 김등대 기자]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 붓글씨동아리 서도회(書道會)가 동문들의 작품을 모아 「부산대 서도회 창립 50주년 기념 서도전」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부산대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부산대 서도회는 부산대 학생들이 모여 서예(붓글씨)를 통해 배움과 우의를 나누는 중앙동아리다. 1968년에 시작돼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았으며 첫 해 11월 창립전시회를 시작으로 매년 춘계와 추계 두 차례 전시회를 통해 직접 쓴 작품들을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는 서도회 4기 대선배부터 51기 젊은 회원까지 34명의 서도회 출신 부산대 동문들이 대거 작품을 출품해 50주년 기념의 의미를 더한다. 전시될 작품 수는 47점이며, 이 가운데 4기 이황우 회원의 <삼계유심(三界唯心)> 작품을 비롯해 10기 출신인 전호환 부산대 총장의 <부중치원 호시우보(負重致遠 虎視牛步)>, <독서파만권 하필여유신(讀書破萬卷 下筆如有神)> 등 친필 휘호 2점과 조경학과 백재봉 교수의 찬조작품 <반구제기(反求諸己)> 등이 포함돼 있다.
김종택 부산대 서도회 동문회장은 “부산대 서도회는 서예를 통해 인격을 갈고 닦고, 사랑과 우애를 함께 나누고, 진리와 자유를 추구하는 모임”이라며 “창립 50주년을 자축하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100년을 바라보고 정진하는 부산대 서도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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