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GTEP사업단 학생들, 지역 업체 수출 판로 개척에 힘 보태
최근 해외 전시회서 수백 명의 바이어 만나 수출 상담 진행
신영경
ykshin@dhnews.co.kr | 2018-12-13 17:26:14
[대학저널 신영경 기자] 전북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최근 중국과 싱가포르에서 열린 해외전시회에서 다양한 수출 실적을 거두며 중소기업 수출 판로 개척에 힘을 보태고 있다.
GTEP사업단 소속 임하영·최은경 씨는 최근 중국 광저우 수출입교역회(캔톤페어)에 참가해 전주시 소재 ㈜다인스의 손톱미용기구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수출 규모는 110만 달러다.
또한 김정현·조진영씨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미네랄바이오텍이 생산하는 칼슘음료 8만 달러, 김한나·석수진 씨는 진안군 소재 피지엠(주)의 홍삼제품 및 천연비누 26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이번 전시회에서 상담한 외국 바이어 수는 148명에 달한다. 그 중 34명은 향후 계약 가능성이 매우 높은 유력 바이어들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최근 열린 ‘싱가포르 한류박람회’에 참가한 김하영·최지원·한진우·최현겸 등 4명의 학생들이 전주시 소재 착한음식(주)이 생산하는 야불밥 등 편의식품을 출품해 18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사업단은 동남아 지역 수출에도 소기의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뷰티 전시회에서 남원시 소재 ㈜하이솔의 화장품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또 2018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 전시회에는 전주 소재 엔투인의 미용기구, 홍콩 국제보석전시회에서는 익산시 소재 엔트라주얼리 제품의 수출을 지원하는 등 2학기에만 151명의 바이어와 205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윤충원 명예교수는 “사업단 학생들이 해외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면서 바이어들을 만나 상담을 하는 것은 신규 바이어 발굴 실적으로 매우 중요한 성과”라며 “학생들이 사업단을 통해 수출 지원을 위한 집중 교육과 경험을 쌓았기 때문에 지역 중소업체들의 수출 판로 개척에 더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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