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노사관계전문가과정 10주년 행사’ 개최
노사관계 전문가 교육과정 성공적 운영 ‘10년’ 기념
김등대
homm@dhnews.co.kr | 2018-12-12 17:15:51
[대학저널 김등대 기자]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가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해 온 「노사관계전문가과정」의 10주년을 맞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부산 대연회장에서 지난 11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의 정부 노동정책에 대한 강연 ▲노·사·정 대토론회 ▲10기 수료식 등이 함께 개최됐다.
기념식장에는 전호환 부산대 총장과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 최기동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신정식 한국남부발전㈜ 대표이사와 과정 교육생 및 수료생, 노사 관련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대 「노사관계전문가과정」은 ‘노사관계 전문가 육성사업(NALA·New Advanced Labor Academy)’에 따라 운영되는 교육과정이다. ‘상생과 협력’을 위한 노사관계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3월에 개강해 12월까지 10개월간 기업의 인사·노무관리자와 노동조합의 중견 간부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강의와 토론, 지역기업 현장방문, 워크숍, 포럼, 국외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대는 지난 2009년 3월에 1기 교육과정을 시작해 올해 10기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그동안 4차에 걸쳐 ▲노·사·정 상생협력의 노사관계전문가과정 ▲지역 일터혁신의 노사관계전문가과정 ▲노사창조문화 설계를 위한 노사관계전문가과정 ▲지역기업 친화적 노사관계전문가과정을 운영해 이번 10기 수료식을 포함해 총 3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의 무노조 근로자를 참여시켜 취약 근로자에 대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노동존중의 선진산업사회 실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노사관계전문가과정」의 과정장을 맡고 있는 김종관 부산대 경영대학(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부산지역경제권은 수도권 다음으로 기업이 밀접해 있고, 역사적으로도 강성 노동조합의 맥이 이어져 오고 있는 곳”이라며 “우리 대학은 지역 노사관계전문가 양성의 산실로서 10년 전통을 기반으로 상생협력의 지역노사문화 창출을 위한 전문가 배출에 앞으로도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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