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정시입학정보]건국대학교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18-12-12 09:25:00

나라를 세우고 세계를 품는 대학, 건국대학교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는 1931년 상허 유석창 박사가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상허 유석창 박사는 1985년 ‘사학연금지’가 근대사학 100돌을 맞이하여 근대사학 100년 동안 귀감이 될 사학 설립자로 선정한 13인 중의 한 사람이며, 일제 말기에 기미 33인을 중심으로 언론계·종교계 등 사회 각층의 대표 45인의 합의와 발기 하에 대중구료사업 및 보건 운동을 위한 사단법인 민중병원을 창설(1931년 5월 12일)했다. 이후 1946년 5월 15일에 오성학교 교사 395평(현 낙원동 건국빌딩)의 건물과 대지 667평, 전·답·임야 등 263,480평을 기본재산으로 건국대의 모태인 조선정치학관을 설립했으며, 1955년에는 서울 광진구 모진동에 70만 평의 캠퍼스를 마련하고 1959년 2월에 재단법인 건국대학원과 종합대학인 건국대로 승격했다.


성·신·의를 교시로 하는 건국대는 14만 3,000여 평의 서울캠퍼스와 11만여 평의 GLOCAL(글로컬)캠퍼스에 서울캠퍼스 12개 단과대학, 충주 GLOCAL 캠퍼스 6개 단과대학과 일반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 9개 특수대학원을 구성했다. 또 부속 건국대병원(서울)과. 건국대충주병원을 두고 있다.


이외에도 학술정보의 심장부로서 120만여 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는 상허기념도서관(분관: 법학전문도서관)·중원도서관이 있으며, 부속(부설)기관으로는 국보 제142호 동국정운과 보물 477호 ‘이이 남매 화회문기’를 비롯한 7,000여 점의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 출판부, 체육부, KU미디어, 언어교육원, 동물병원, 미래지식교육원 등이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혁신 선도
산업연계 융합인재 양성 위해 교육혁신

건국대는 사회·산업수요와 대학교육 간의 미스매치, 학령인구 감소,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일자리의 급격한 변화 등의 대학을 둘러싼 급격한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3년간 학부교육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프라임사업과 LINC+사업, 소프트웨어중심사업 운영을 통해 산업친화적인 창의·융합인재 육성을 목표로 학사구조 개편, 교육과정 혁신, 교육환경 및 교육인프라 혁신, 진로·취·창업 교육 강화, 인문학 진흥, 지역사회 연계 강화 등 학부교육 전반에 걸쳐서 체질개선을 진행해왔다.


건국대가 도입한 대표적인 미래형 교육과정에는 ‘PLUS학기제’와 ‘융합모듈클러스터’가 있다. PLUS학기제는 산업계 수요, 학생, 기업 등 다양한 교육 수요자의 요구와 국제적 변화의 흐름에 부응하는 교육과정으로, 기존의 4학년제 8학기제의 틀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기와 커리큘럼을 입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유연한 형태의 학사제도 혁신 방안이다.


‘융합-모듈클러스터’는 각 학과의 교육과정으로부터 기술이나 필요역량 단위로 구성된 트랙과 모듈의 집합체를 뜻한다. 트랙과 모듈 구성을 통해 교과과정은 학과 단위가 아닌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역량과 성과, 전문 분야에 대해 독립적으로 구성되고 운영되며 산업적·학문적 수요에 의해 동적으로 개편된다. 현재 건국대는 모든 프라임 신설학과에서 융합-모듈 클러스트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플립드러닝 도입 등
학습자 중심 미래지향적 교수법 개발 활발히 진행

이러한 교육과정 개편 외에도 선행학습 후에 오프라인에서 교수와 토론식 강의를 진행하는 플립드러닝(flipped learning)을 도입하고, 토론식 수업을 대폭 확대하는 등 학습자 중심의 미래지향적 교수법 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전공 특성을 반영한 교수법 적용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단과대학별 교수법 워크숍을 지원하고 있으며, 프라임사업으로 구축한 수십 개의 최첨단 토론식 강의실을 플립드러닝이나 토론식 수업 교과목에 우선 배정하고 있다. 현재 건국대는 플립드러닝 교과목 81개, 토론식 수업 교과목 77개 등 총 158개의 교과목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건국대 융합교육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인문학적 가치를 기반으로 설립한 연계전공이 꼽힌다. 인문학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산업수요분야 융합형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한 연계전공은 2~3개 학과가 서로 연계해 개설하는 맞춤형 별도 교육프로그램이다. ▲휴먼ICT연계전공 ▲글로벌MICE 트랙 ▲인문소통치유 트랙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자신의 주전공과 함께 이들 연계전공을 선택해 이수할 수 있다.


건국대는 꼭 이러한 인문학적인 융합 외에도 갈수록 중요해지는 SW기술과의 융합교육 확대를 위해 6개 핵심 단과대학(공과대학, 문과대학, 경영대학, 수의과대학, 상허생명과학대학, KU융합과학기술원) 내 9개 SW융합연계전공(정보통신, 첨단수송체, 에너지, 스마트시티, 바이오, 농축산, 휴먼ICT, 기술경영, 벤처융합)도 신설했다. 더불어 SW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시스템도 한층 더 강화해 신입생들의 SW역량을 다지기 위한 4단계 융합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프로그램은 0단계(입학 전 사전교육)→1단계(입학 후 SW입문)→2단계(SW 기초교육)→3단계(SW 심화교육) 순으로 구성됐다.


건국대는 이러한 질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교육환경의 체감율을 높이기 위해 3개년 계획에 따라 단계별로 대대적인 인프라 구축도 단행했다. 1차년도에는 스마트팩토리, 공동기기원, BIO실험동, 첨단토론식 강의실, 클라우드컴퓨팅 기반 시설 등 첨단인프라 구축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2차년도에는 프라임 신설학과 실습실 구축과 기존 강의실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스마트운행체공학과, 미래에너지공학과 등 융합과학기술원 신설학과들의 심도 깊은 전공 실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490m² 규모의 실습실을 구축했으며, 기존 58개 강의실은 전산실습과 쾌적한 강의환경을 위해 전자칠판과 전자교탁 등을 설치하고 모니터를 교체했다.


3차년도인 올해에는 자유로운 학습·소통이 가능한 팀기반 스터디룸을 제공하기 위해 공학관(150평), 생명과학관(83평), 상허연구관(112평), 상허기념도서관(290평) 등에 오픈형 학습공간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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