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영상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한국영상대로 오세요!

[전문大 전문人] 한국영상대

신영경

ykshin@dhnews.co.kr | 2018-11-27 18:59:35

자체 영상제작 시스템 구축…첨단 장비 활용 지원
학생 역량강화를 위한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대학저널 신영경 기자] 1993년 설립된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방송·영상 특성화 대학으로서 방송·영상 분야를 선도하는 인력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최첨단 방송장비들을 두루 보유하고 있으며, 직무능력단위별로 학과가 설치돼 있다. 한국영상대는 연출, 촬영, 편집, 음향, 특수촬영 등 방송영상 분야를 깊게 세분화해 교과과정을 개편하고, 현직 출신 전문가들을 교수로 초빙해 전문 역량을 강화해왔다. 현재 600여 개의 산업체와 가족회사를 체결, 재학생들에게 우수한 취업처와 다양한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한국영상대는 세계 최고 수준의 영상예술대학으로 도약해 창의적 문화콘텐츠 제작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대학저널>이 한국영상대에 재학 중인 특수영상제작과 엄이주 씨와 영상연출과 박희원 씨를 만나 한국영상대의 강점을 들어봤다.


한국영상대를 선택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엄이주(이하 엄): 처음부터 대학에 진학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친구를 통해 우연히 영상대를 알게 된 후 다양한 것들을 배워보자는 마음이 생겼어요. 특별히 모션그래픽과 3D 등 특수영상을 제작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특수영상을 다루는 학교가 별로 없더라고요. 한국영상대는 학과가 세분화돼 있어 전공 선택의 폭이 넓고, 좀 더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을 것 같았어요. 또 실무 위주의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지고 있어 한국영상대를 지원하게 됐습니다.


박희원(이하 박): 예전부터 영상에 대한 관심이 컸습니다. 영상과 관련된 학교를 많이 찾아봤는데 한국영상대는 현장실습과 영상 제작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었어요. 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여러 장비를 통해 개인 작품을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주저 없이 한국영상대를 선택했어요.


한국영상대 재학생으로서 학교 자랑을 한다면요?
엄: 좋은 실습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한국영상대에서는 최첨단 장비를 활용해 외부 도움없이 자체적으로 영상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연출과 촬영, 조명, 무대, 편집, 효과 등 수준 높은 자체 영상제작 시스템이 마련돼 있습니다.


여러 정부 지원 사업에 선정돼 장학혜택도 풍성합니다. 저도 매학기 장학금을 받고 있어요.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만 해도 장학금을 지급받을 수 있어요.


박: 영상과의 경우 담임교수제라고 해서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님들이 학생들을 전문적으로 코칭해주고 계십니다. 교수님께서 외부 촬영 알바 등을 추천해주시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인 촬영 현장을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또 학교 행사가 자주 진행돼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요. 교내 동아리 역시 다양해 자신의 성향에 맞는 동아리를 직접 골라서 활동할 수 있어요.


Tip 한국영상대는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육성사업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교육국제화역량(IEQAS) 인증대학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수학대학 등 다양한 정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 다른 자랑거리가 있다면요?
엄: 학교가 학생들의 요구를 잘 들어주는 편이에요. 최근에는 창의관 건물 1층에 학생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한 휴게공간이 만들어지기도 했어요. 방송설비가 잘 구축돼 있고, 고급 기자재를 마음껏 빌릴 수 있다는 것도 저희 학교만의 강점이라고 생각해요. 학교 본관이나 기숙사에는 헬스장과 게임존이 있어요. 상대적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많습니다.


박: 한국영상대는 지리적으로 많은 이점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중심인 세종에 위치해 있어 서울과 지방 등 다양한 장소로 이동하기가 편리해요. 주변 관광지가 많아서 다채로운 장소를 담을 수도 있습니다. 학교 곳곳에는 연못과 산책로, 전망대 팔각정 등 숨은 명소들이 있어요. 도서관에는 누워서 DVD를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원한다면 실제 방송 대본을 볼 수도 있어요.


Tip ‘콘텐츠 제작단지형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영상대는 ‘교육-제작-유통(수익)-취업’이 선순환되는 캠퍼스로 학생들을 위한 제작 환경을 조성했다.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단지를 통해 외부로부터 영상제작 프로젝트를 수주, 제작 과정에 각 학과들이 참여한다. 교수와 학생이 창의융합콘텐츠 제작, 첨단시설·장비 활용, 교육 등 전공 관련 사업 분야에 공동으로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이 현장실무를 익히는 시스템을 완성했다.


학생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의 수준은 어떤가요?
엄: 학교에서는 방과 후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업은 교재비를 포함해 전부 무료로 진행되고 있어요. 강사님들이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셔서 진도를 쉽게 따라갈 수 있습니다. 어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해외실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높아집니다. 방학 때는 해외연수를 보내주기도 해요. 진로·취업 지원과 관련해서는 취업센터와 상담센터에서 진로상담과 함께 각종 취업 강연을 많이 제공하고 있어요. 이를 통해 취업준비 기초부터 위기 대처법까지 습득할 수 있습니다. 취업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마일리지가 쌓이는데, 이 마일리지는 나중에 장학금으로 전환해서 지급받을 수 있어요.


박: 선배나 동기가 모여 자기가 배우고 싶은 부분을 선택해서 듣는 튜터링 프로그램이 있어요. 이것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 장학 혜택이 주어지는데, 장학금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의 질도 매우 좋아요. 교육 측면에서는 팀 프로젝트를 많이 진행하고 있어요. 2학년 2학기 때는 창의융합설계 수업을 듣고, 3학년 1학기 때는 캡스톤 디자인 과목을 수강합니다. 여러 개의 타과들이 모여서 하나의 영상을 제작해 미리 촬영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에요. 분장과 소품, 무대 준비, 연출 등을 한 번에 배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저희 학교는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 참여도가 높아요. 학교 측에서도 학생들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 외부 홍보를 많이 하고 있어요. 대학을 오는 이유가 학문을 쌓으려는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안정적으로 취업을 하기 위함이 크잖아요. 이런 점에서 학교가 유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문과 취업을 균형 있게 연결해주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 게 느껴져요.


한국영상대 입학을 희망하는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엄: 나라에서 꾸준히 지원을 받는 학교가 그리 많지는 않을 것 같아요. 외부의 지원 없이 자체적으로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곳도 적을 거고요. 영상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한국영상대에 오는 게 가장 현명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교수님들도 학생 한명 한명의 취업을 위해 신경을 써주고 있어요. 한국영상대에 들어오기를 원한다면, 내가 왜 방송·영상의 꿈을 갖게 됐는지 의지를 잘 표현했으면 좋겠어요.


박: 꽤 오래 전부터 영상계열은 이미 레드오션으로 불렸습니다. 그렇기에 이 분야에서는 무엇보다 현장감이 중요하다고 여겨져요.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는 사람이 각광받는 인재라고 생각됩니다. 그게 저희 학교에서 만든 인재상이기도 해요. 그래서 학교는 좀 더 공격적으로 교육과 취업을 지원하는 것 같아요. 이 분야의 꿈을 가진 사람들은 열정적인 의지와 확고한 자기의 생각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전에 있던 지식이 중요한 게 아니라 자기가 갖고 있는 아이디어가 더 중요해요. 미디어를 많이 접할수록 트렌드를 바꾸는 힘이 생긴다고 믿습니다. 한국영상대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곳이에요!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