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대학입학전형 수시모집 논술시험 실시

응시자 9499명…출제문항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수준 고려

김등대

homm@dhnews.co.kr | 2018-11-25 00:53:34

[대학저널 김등대 기자] 경북대학교(총장 김상동)의 2019학년도 수시모집전형 논술고사(AAT)가 지난 24일 실시됐다.


269개 고사장에서 총 9499명이 응시한 이번 논술은 오전과 오후에 인문계열과 자연계열Ⅰ·Ⅱ로 각각 분리해 시험을 치렀다.


경북대의 2019학년도 수시모집 논술전형은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논술전형의 최종 합격자는 12월 14일 경북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경북대는 이번 논술시험의 문항을 출제하면서 고교 교육과정의 범위를 각별히 검토하고 검증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마친 학생이면 충분히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을 제시했다.


인문계열 문제는 사회적으로 관심이 크고 인간 사회와 문화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유용한 주제들을 다양한 맥락에서 다뤘다. 문제는 6개의 대주제와 관련된 제시문을 기초로 독해 및 분석 능력, 논리적 추론 및 기본 개념의 정확한 응용 능력, 비판적 사고력 등을 평가한다.


자연계열 문제는 수학 문제만으로 출제됐다. 모든 문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수학 가형의 범위에 따라서 미적분 Ⅱ, 기하와 벡터, 확률과 통계로 구성된 문항을 출제했다. 자연계열Ⅰ은 확률과 통계 1문제, 미적분Ⅱ 2문제, 기하와 벡터 1문제로 총 4문제를 출제했다. 자연계열Ⅱ는 변별력 확보를 위해 난도가 높은 내용으로 확률과 통계 공통 1문제, 미적분Ⅱ 1문제, 기하와 벡터 2문제로 총 4문제를 출제했다.


모든 문항은 고교 교과과정 범위 안에서 나오는 기본 개념과 원리에 대한 이해력을 바탕으로 주어진 문제를 풀 수 있다. 논리적 분석력 및 사고력, 문제해결 능력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문제를 출제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