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철원군, ‘평화지역 교류협력 MOU’ 체결

DMZ 평화지역 발전 및 남북교류 협력체계 구축

김등대

homm@dhnews.co.kr | 2018-11-22 17:54:00

[대학저널 김등대 기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와 철원군(군수 이현종)이 22일 철원군청에서 ‘한반도 평화정착 및 평화지역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대와 철원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DMZ 평화지역 발전 및 남북교류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구체적인 협력 사업으로 ▲남북교류협력사업 발굴·활성화를 위한 연구 및 인적·물적 교류 ▲철원두루미의 국제화를 위한 공동 조사·연구 수행 ▲철원 농산자원의 식품소재 분야 산업화를 위한 협력형 네트워크 구축 ▲통일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행사 등 관련 정보·자원 상호 교환 등을 추진한다.


강원대는 10월 양구군, 고성군과 평화지역 교류 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철원군과의 협약에 이어 인제군, 화천군 등 DMZ 평화(접경)지역 지자체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헌영 총장은 “남북관계가 개선되면서 변병에 머물렀던 최북단 평화지역이 남북 교류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 평화지역 지자체와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해 지역거점대학으로서 한반도 평화정착과 통일한국의 염원을 이룰 중심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해겠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