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RV팀, R-BIZ Challenge 마케팅전략미션 부문 은상

‘산업용 로봇을 이용한 폐기물 쓰레기 선별 시스템’ 이라는 주제

오혜민

ohm@dhnews.co.kr | 2018-11-22 10:39:22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기계공학전공 로봇 및 비전 연구실(지도교수 정성엽, 황면중) 대학원생과 학·석사 연계과정 학생들로 구성된 RV팀(강한솔, 장원보, 이유진)이 지난 17일 대구 EXCO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4회 R-BIZ Challenge’에서 마케팅 전략미션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3개 부문, 6개 대회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올해 초 총 500여 팀 1000여 명이 참가해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 예선을 거쳐 본선에는 680여 명이 270여 팀으로 참가했다.


마케팅 전략미션 부문은 우수한 로봇사업화 아이디어 및 마케팅 전략을 발굴해 로봇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회되고 있으며 로봇제품 및 서비스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한 아이디어 보고서를 제출하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서는 발표심사를 실시했다.


한국교통대 RV팀은 ‘산업용 로봇을 이용한 폐기물 쓰레기 선별 시스템’ 이라는 주제로 산업용 로봇의 활용 방안, 기술적인 레이아웃 구성, 판매 방안 등의 내용을 발표했으며 국내외 기존 시스템과의 차이점을 부각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팀장 강한솔(석사과정) 씨는 “마케팅이라는 부분이 생소했지만 로봇을 개발하는 연구자 입장이 아닌 수요자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지도교수 황면중 교수는 “산업용 로봇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가 크지만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데 있어서의 제약과 한계점들이 존재한다”며 “로봇 연구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이런 부분을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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