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생들, 창의적종합설계경진대회 ‘대상’
익수 사고자 생명 구하는 무선조종 구명 튜브 출품
유재희
ryu@dhnews.co.kr | 2018-11-20 13:47:56
[대학저널 유재희 기자] 전북대학교 기계공학과 학생(4학년 임재현, 이상준, 류성찬, 이희근, 정민철, 지도교수 이승로)으로 구성된 유튜브팀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최근 열린 2018 창의적종합설계경진대회에서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018 공학페스티벌(2018 E²Festa)의 세부 행사 시행된 이 대회는 공학교육혁신센터 사업 수행 및 협력대학 소속 학생이 제작한 캡스톤디자인(창의적 공학설계) 우수작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 92개 대학과 해외 15개 대학이 참여, 총 194점의 우수 작품들이 출품됐다. 이 중 대상 1점(국무총리상), 최우수상 9점(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우수상 12점(산업기술진흥원장상), 특별상 36점(후원기관장상) 등 총 58점을 시상했다.
대상 수상작인 유튜브팀의 작품은 ‘팽창 가능한 무선 조종 구명 튜브’. 무선 조종을 통해 익수 사고를 당한 이에게 추진 방식의 구명 튜브를 전달해 생명 구조에 기여할 수 있는 작품이다. 심사에서 해상 구조 및 안전한 사회 기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이 작품은 시제품을 제작해 특허 출원이 된 상태이며, 올해 특허 등록을 완료해 상용화까지 기대되고 있다.
유튜브팀의 이상준 씨는 “우선 우리 아이디어의 가치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대회를 준비하면서 함께 힘을 모은 팀원들과, 작품제작과 대회 준비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공학교육혁신센터, LINC+ 사업단, 첨단부품소재산학관커플링사업단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북대는 소프트웨어공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지니어스 팀(4학년 박연호, 김태규, 김성환, 지도교수 유철중 교수)이 특별상인 ‘공학교육학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이번 2018 공학페스티벌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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