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전효택 명예교수, 두 번째 산문집 '평생의 인연' 출간
일반 수필 29편, 여행 산문 10편, 암석 광물 기행 11편 기재
유재희
ryu@dhnews.co.kr | 2018-11-15 09:17:58
[대학저널 유재희 기자] 서울대학교 공대(학장 차국헌) 에너지자원공학과 전효택 명예교수가 두 번째 산문집 '평생의 인연'을 출간했다.
이 산문집은 전효택 명예교수가 여러 문예지에 게재한 50편의 글을 묶은 것으로 총 221쪽에 달한다. 일반 수필 29편, 여행 산문 10편, 암석 광물 기행 11편이 담겨 있다. 특히 일반 산문집에서는 보기 어려운 ‘암석 광물 기행’이라는 독특한 주제로 자신의 전공 분야 일부를 다루고 있다.
전 교수는 서울대 교수로서 32년 봉직했다. 재직 중에 김옥준상(2006), 서암상(2007), 서울대 학술연구상(2011), 국제학술지 특별호 헌정(2012)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전공은 응용지구화학과 자원환경지질이며, 한국자원공학회 회장과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회장 및 국제환경지구화학회 아시아-태평양지역 회장을 역임했다.
2014년 '현대수필'로 등단해 2016년 11월 첫 산문집 '아쉬운 순간들 고마운 사람들(문학관)'을 발간한 바 있다. 전 교수는 현재 한국문인협회 수필분과 회원이며, 특히 지난 9월 창간한 격월간 문예지 '여행문화'의 부주간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효택 명예교수는 “글을 쓰면서 발견한 즐거움은 나 자신에 대한 성찰과 돌아보기였다"며 "앞으로 얼마나 솔직하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글쓰기를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교양이 있고 주위를 배려할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지나가는 세월을 잡을 수는 없어도 간절히 바라는 소망을 기다리며 시간을 늦추어 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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