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생들, 해외 박람회에서 지역기업 수출길 열다"
사업단 학생들, 전시회에서 외국 바이어 148명 상담
유재희
ryu@dhnews.co.kr | 2018-11-12 15:07:34
[대학저널 유재희 기자] 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는 전북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김민호 교수·이하 GTEP사업단)은 최근 중국과 싱가포르에서 열린 해외 전시회에 참여해 수출길 마련에 크게 공헌했다.
사업단 소속 임하영·최은경 씨는 중국 광저우 수출입교역회(캔톤페어)에 참가해 전주 소재 ㈜다인스의 손톱미용기구 11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또한 이 박람회에서 김정현·조진영 씨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미네랄바이오텍이 생산하는 칼슘음료 8만 달러, 김한나·석수진 씨는 진안군 소재 피지엠(주)의 홍삼제품 및 천연비누 26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사업단 학생들이 전시회에서 상담한 외국 바이어 수는 148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34명은 향후 계약가능성이 매우 높은 유력 바이어들로 알려졌다.
아울러 사업단은 최근 열린 ‘싱가포르 한류박람회’에서도 전주시 소재 착한음식(주)이 생산하는 야불밥 등 편의식품을 출품해 18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이외에도 사업단 학생들은 2학기 들어 동남아 지역 내 다른 전시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학생들을 지도해 온 윤충원 명예교수는 “사업단 요원들은 물론 중소 협력업체들이 해외전시회에 참가해 바이어들을 만나 상담을 한다는 것은 신규 바이어 발굴 실적으로서 매우 중요한 성과"라며 “수출 전시회나 박람회 이후 사후관리도 중요한 만큼 이에 만전을 기해 지역 기업들의 우수 제품이 보다 많이 수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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