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대학홍보협의회, 추계세미나 개최
'홍보대사 우수활동 공유' 이색행사 눈길
최창식
ccs@dhnews.co.kr | 2018-11-12 14:43:50
[대학저널 최창식 기자] 대전충청대학홍보협의회(회장 황의택 코리아텍 홍보담당관)는 지난 9~10일 이틀간 충남 천안 오엔시티호텔에서 30여명의 대전·충남·충북지역 대학 홍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추계세미나’를 개최했다.
9일 행사에서는 여느 지역 대학홍보협의회 추계세미나에서 볼 수 없었던 특별행사가 열려 주목을 끌었다. ‘재학생 홍보대사 우수홍보사례(물) 공모전’ 시상 및 발표 프로그램이다.
협의회는 10월 8부터 21일까지 30여개 회원교를 대상으로 각 대학 홍보대사 학생들이 직접 기획·창작해서 참여한 ‘우수홍보사례(온라인 및 오프라인 활동) 공모전’을 시행했다. 접수결과 9개 대학 홍보대사팀이 응모했고, 독창성과 창의성, 효과성 등 3가지 평가 기준으로 4명의 임원(코리아텍·한남대·극동대·선문대 홍보팀장)이 심사했다.
최우수상은 배재대 ‘배재아띠’의 ‘온오프 이벤트 홍보활동’이, 우수상은 건국대 글로컬 ‘건우건희’의 ‘판타지 기법의 건국대 생활 동영상’이, 장려상은 나사렛대 ‘NA-BE(나비)’의 ‘한글, 나사렛에서 꽃피우다 활동’이 각각 차지했다. 이들 학생들은 9일 수상과 더불어 교직원들 대상으로 우수홍보사례를 발표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대 ‘배재아띠’ 단장 이소현 학생은 “이번 공모전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홍보대사 학생들이 똘똘 뭉쳐 단합하는 기회가 되었는데, 좋은 결과까지 얻게 되어 더없이 영광”이라며 “홍보 담당 교직원 선생님들의 세미나에 참가해 사례발표한 점은 잊지 못할 추억과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진행된 특강에서는 조양수 언론학 박사가 ‘언론홍보의 중요성과 효과측정–신문 및 인터넷 매체를 활용한 퍼블리시티 기사 중심으로-’를, 허택회 한국일보 부장이 ‘언론홍보 어떻게 할까?-보도자료 작성과 기자응대’를 강연해 참가자들에게 실무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황의택 회장은 “애교심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홍보팀 교직원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활동하는 홍보대사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참신한 홍보 아이디어와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대학 경쟁력에서 홍보 경쟁력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대학을 둘러싼 내외부 환경이 어려워질수록 홍보 기능의 위상이 모든 대학에서 더 높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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