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하림-네덜란드, ‘농생명 전문가 육성’ 합의
국제가금전문가 교육센터(IPEC) 개설에 합의, 가금 전문가 육성에 박차
오혜민
ohm@dhnews.co.kr | 2018-11-07 14:08:10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 LINC+사업단(단장 주송)은 지난 5일 익산에 위치한 ㈜하림본사에서 ㈜하림, 네덜란드 AERES그룹과 함께 국제 가금전문가교육센터(IPEC)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2016년부터 양계교육 개선을 위해 혁신적 노력을 해왔고 그 결실로 이번 협약과 함께 국제가금전문가교육센터를 설립하게 됐다. 그동안 전주대 학생들과 ㈜하림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네덜란드 선진기술교육을 보다 더 확장하고 체계화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은 네덜란드 농림부 마르조린 소네마 차관, 주한 네덜란드 로디 엠브렛 대사, 와게닝겐대학 아르요 국제협력담당관, ㈜하림 박길연 대표이사, 전주대 LINC+사업단 주송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네덜란드 농림부 소네마 차관은 “2016년부터 집중해온 네덜란드-하림-전주대의 협력 관계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이를 통한 지속적 기업연계 기술혁신 활동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소네마 차관은 네덜란드의 와게닝겐 대학, AERES 그룹(PTC+)과 한국의 국립축산과학원, 농촌진흥청, 전주대가 연계한 협력모델은 두 국가의 기업-대학-정부가 함께하는 세계적 산관학 협력모델의 좋은 예시가 된다고 평가했다.
LINC+사업단 주송 단장은 “전주대는 농생명ICT 융합전공, 하림 산학연계전공 등 고도화, 전문화되고 있는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수퍼스타칼리지 융합전공을 개설했고 그 결실을 맺어가고 있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하림그룹과 교육과정을 연계하고 네덜란드 실무교육과 연구를 병행하는 투-트랙 과정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대는 와게닝겐 대학과 협력을 통해 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기초-응용 연구를 진행하고 네덜란드 AERES(PTC+)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실무교육 프로그램 도입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농생명 분야 교육과정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한편 네덜란드 와게닝겐 대학 아르요 로터스 국제협력담당은 7일 전주대를 방문해 3월 컨설팅했던 바이오기능성식품학과 교육과정을 점검하는 등 기존 협력관계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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