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이준이 교수,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 수상

기후변화 연구 인정받아 학계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김등대

homm@dhnews.co.kr | 2018-11-05 11:28:57

[대학저널 김등대 기자]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 기후과학연구소 이준이 교수가 지난 1일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의 학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는 기후변화센터가 국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노력한 기업, 기관, 지자체, 학계인사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인 이준이 교수는 다양한 시간 규모의 기후변동 원리를 분석하고 기후모델을 만들어 미래의 기후변화 연구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또한 70여 편의 논문을 주요 SCI저널에 출판했으며 다수의 국제기후모델상호비교 프로젝트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이준이 교수는 “기후변화는 미래가 아닌 현재 우리에게 닥친 문제다. 이 상은 기후가 변하는 과학적 근거를 명확하게 밝히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모두가 공감한 결실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기후변화를 전망하고 불확실성을 평가하는 역할에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준이 교수는 이화여대 과학교육학과 지구과학전공을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대기과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나사(NASA) 가다드항공우주연구소와 하와이대를 거쳐 2015년 부산대 교수로 부임, 현재 부산대 기후과학연구소 및 기후시스템전공 소속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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