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내년 초·중학생 무상급식 확대 시행
고등학생 2020년부터 확대, 2022년까지 전면 시행 예정
김등대
homm@dhnews.co.kr | 2018-11-01 14:48:48
[대학저널 김등대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10월 22일 열린 ‘경상북도 교육행정협의회’에서 2019년도부터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포함한 모든 초·중학생에게 무상급식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경북교육청은 읍·면 지역 초·중학교와 동 지역 일부 중학교까지만 무상급식을 실시해 왔다. 협의회 결과 도내 모든 초·중학생에게 무상급식이 실시되며 여기에 소요되는 재원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분담(교육청 55%, 지자체 45%)하게 된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무상급식은 교육청과 지자체의 재정여건을 감안해 2020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2년까지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해 우리 아이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교육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고등학생의 저소득 자녀 지원 기준을 중위소득 56%에서 60%로 확대하고 다자녀가정에 해당하는 재학생 모두에게 급식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를 위해 초·중·고·특수학교에 지원되는 우수 식재료 구입비 지원 대상을 유치원까지 확대함과 동시에 지원 단가를 인상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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