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패션디자인학과, ‘코리아 디지털 패션 콘테스트’ 석권
대상작 ‘Wild Flower’, 양가죽 소재로 야생적인 여성 의상 표현
김등대
homm@dhnews.co.kr | 2018-10-31 13:03:28
[대학저널 김등대 기자] 대구대학교(총장 김상호) 패션디자인학과(학과장 임지아) 학생들이 최근 ‘코리아 디지털 패션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비롯해 주요 상을 수상했다.
콘테스트 시상식은 지난 27일 인천 한국뉴욕주립대 강당에서 열렸으며 대구대 패션디자인학과 정상윤 씨가 ‘Wild Flower’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패션잡지 형식으로 제작된 ‘Wild Flower’는 양가죽을 소재로 밀리터리 룩을 연출했다. 야생적이면서 도발적인 여성 의상을 표현해 심사위원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상윤 씨는 “처음엔 캐드가 낯설고 어려웠지만 수업을 들으면서 조금씩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지금은 더 깊게 공부하고 싶어 캐드 분야 취업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공훈 씨는 ‘Bill’이란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받았고 권유리 씨는 ‘Classic’이란 작품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21명의 학생들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구대 패션디자인학과는 국내 캐드 개발사인 ‘클로버추얼패션’의 후원으로 정규 교과목과 함께 취업동아리, 비교과 과정을 운영하며 3D 의상 캐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그 결과 2014년 ‘유비쿼터스 디지털 패션 디자인 콘테스트’에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5년 ‘디지털 패션 경진대회’ 금상, 2016년과 2017년에는 ‘코리아 디지털 패션 콘테스트’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수상하며 여러 패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최영림 패션디자인학과 교수는 “디지털 패션 분야는 산업체 연계형 교육에 힘입어 국내 유명 벤더와 캐드 개발사 취업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대구대 패션디자인학과가 디지털 패션 분야 강자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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