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최병욱 총장, 릴레이 학내 간담회로 소통 행보

학내 30개 학과 방문해 현안 논의, 11월부터는 한 달 간 직원 간담회 예정

오혜민

ohm@dhnews.co.kr | 2018-10-31 10:50:07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가 ‘소통과 화합을 위한 총장 학과방문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간담회는 8월 최병욱 총장 취임 후 일선 학과 교수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한 대학발전을 견인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최 총장이 주요 보직자들과 함께 지난 22일부터 약 2주 간 일정으로 학내 30개 학과를 차례로 방문해 학과별 주요현안이나 건의사항 등을 듣고 대학의 주요정책도 소개하면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지난 30일 오후 2시부터는 한밭대 목련 갤러리에서 ‘시각디자인학과 및 산업디자인학과 간담회’가 열려 최병욱 총장과 학과 교수 및 보직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도 있는 이야기도 오갔다.


이 자리에서는 자율주행차센터를 중심으로 개설 예정인 융합전공과 관련해 디자인 교과목의 운영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학과 단위의 입시홍보활동과 3D프린터 운영에 따른 시설지원 등 건의도 이어졌다.


또 한밭대가 대학원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장학 프로그램과 대학원생 연구인력 활용방안 등 정책설명과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최병욱 총장은 “이번 간담회 기간 동안 학내 빈 공간을 활용해 학생들을 위한 아이디어 팩토리, 러닝 팩토리 등을 설치하자는 건의를 비롯해 연구공간의 추가 확보, 학과별 홈페이지 개선 요구 등 대학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지고 있다”며 “대학 운영과 관련해 가급적 많은 대학 구성원들의 의견을 듣고 논의를 통해 다수가 원하는 방향으로 최적의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학 발전을 위해 협업이 중요한 만큼 학내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대학의 주요정책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마음을 모으는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 총장과 학내 구성원 간 간담회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학과 교수 중심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총장 학과방문 간담회’가 마무리 되면 11월 초부터 약 한 달 간 일정으로 ‘협업과 공감을 위한 총장-직원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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