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재학생 안심 하교 인프라 마련
경인여대, 인천계양경찰서와 MOU 체결·예상 우범지역 범죄노출 감소와 환경개선 위한 벽화그리기
오혜민
ohm@dhnews.co.kr | 2018-10-12 09:53:30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경인여자대학교 류화선 총장은 지난 11일 인천 계산동 소재 부일공원에서 열린 ‘안심마을 조성사업’ 종료 성과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인여대 류화선 총장을 비롯해 정지용 인천계양경찰서장, 박형우 인천계양구청장을 대신해 박상신 부구청장, 인천광역시여성가족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안심마을 표지물 제막식 △벽화작업 참여 △하느재로 5번, 9번길 및 경인여대 주통학로 시찰 등으로 이어졌다.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경인여대의 캠퍼스 일대(계산2동)를 여성과 아동, 지역민 등 범죄로부터 안전과 보호를 위해 지역 민·관·경과 협업으로 정부 셉테드(CPTED, 범죄예방 환경설계)사업을 골자로 추진한 사업의 하나다.
경인여대는 지난 2월 인천계양경찰서와 MOU를 체결하고 약 9개월 간 관할경찰서와 관련기관 등의 협조를 받아 선정된 예상 우범지역의 범죄노출 감소와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활동에 경인여대 아동미술보육과(학과장 이민영 교수) 교수진 및 재학생들이 참여해 아름다운 벽화거리를 만들며 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또 인천계양경찰서에서 수차례 실시한 간담회와 설문조사, 합동점검 및 의견수렴 등에 경인여대 재학생들 모두가 성공적 ‘안심 등·하교 인프라’를 마련하기 위해 적극 의견을 제시하며 뜻을 모았다.
그 결과 경인여대 캠퍼스 일대의 가로등의 조도가 기존보다 56%이상 밝게 개선되고 추가 증설됐으며 CCTV는 25%이상 신규 설치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일부 구간의 도로를 재포장해 밝고 쾌적한 거리가 만들어졌다. 필요시 인근 파출소를 통해 ‘안심 귀가 요청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경인여대 류화선 총장은 “이번 안심마을 조성 사업이 우리 대학과 관계 기관 간 연계협력을 통해 이뤄진 것이라 의미가 더 크다”며 “대학 구성원과 우리 학생들에게 안전한 등·하교 인프라가 마련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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