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발렌티나 마트비엔코 러시아연방 상원의장 초청 특강
한반도 비핵화 관련 남·북 지도자 역할 강조
임지연
jyl@dhnews.co.kr | 2018-10-05 13:22:45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가 지난 4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미네르바 콤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발렌티나 마트비엔코 러시아연방 상원의장을 초청해 재학생들과 교직원 대상으로 한반도 비핵화 과정 및 한·러 경제협력 관련 특강을 개최했다.
마트비엔코 상원의장은 “한반도 비핵화는 남·북대화와 남·북 지도자 역할이 핵심적이며, 러시아 역시 한반도 문제에 항상 관심을 갖고 6자 회담에 참석하는 등 중국과 함께 ‘러·중 로드맵’을 작성해 평화적 방식에 의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러 협력은 나인브릿지(철도, 가스 등 9개 분야의 협력사업) 구상을 통해 더욱 증진되고 있으며, 한반도와 러시아의 철도 연결을 포함하는 동아시아 철도 공동체 구상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언급했다.
이번 특강에는 한국외대 내·외국인 재학생들과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강 종료 후에는 학생들과 질의응답 및 기념사진 촬영 시간을 갖는 등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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