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연구비 수주 국립대 1위
지난해 연구비 1409억 원 지원, 2708개 과제 선정
신영경
ykshin@dhnews.co.kr | 2018-09-05 13:28:33
[대학저널 신영경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가 국립대학교 가운데 연구비 수주금액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정보공시사이트인 ‘대학알리미’가 최근 발표한 정보공시지표에 따르면 전남대는 지난해 2708개의 과제 선정과 함께 연구비 1409억 원을 지원받았다.
이는 전국 국립대 가운데 연구비 수주 1위에 해당하는 성과다. 국내 전체 대학 중에서도 과제 선정 5위, 연구비 수주금액 9위를 차지하며 ‘전국 톱 10’에 들었다.
전남대는 그동안 연구자 친화형 캠퍼스를 구축하기 위한 대학의 시스템 개선, 지속가능한 연구 분위기 조성 등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는데 주력해왔다.
특히 지난해 1월 정병석 총장이 취임한 이후 우수 연구성과에 대한 보상제도 확대와 신임교수 실험실 구축 지원, 신속한 연구자 애로사항 처리 시스템 구축 등 실질적인 지원책들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정 총장은 “그동안 축적된 연구역량과 대학 차원의 연구자 중심 지원시스템이 효과를 내면서 많은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구중심대학으로서 세계적인 연구그룹 10여 개를 가진 전남대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대는 올해 상반기에만 이공·인문·수산해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대형국책연구과제 7건 선정, 연구비 500억 원 규모의 지원을 받게 돼 국립대 가운데 가장 많은 과제 선정과 최대 규모의 연구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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