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 작년 수능과 비슷"

6월 모의평가보다 쉬워…킬러 문제는 24, 32번

신효송

shs@dhnews.co.kr | 2018-09-05 10:20:02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9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이 2018 수능과 올해 6월 모의평가보다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의 '9월 모의평가 1교시 국어 영역 출제경향 분석'에 따르면, EBS 연계율은 70%를 유지했으며, 6월 모의평가가 다소 어려웠던 점을 고려해 문항 수준을 작년 수능 수준으로 맞춘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독서는 고난도 출제 기조를 유지했다. 반면 문학이 6월에 비해 쉽게 출제됐다는 점이 수험생들에게 안도감을 줬을 것으로 보인다. 시나리오 지문은 오랜만에 출제됐다. 지금의 남북관계와 관련해 선정된 작품으로 볼 수 있다. 화법과 작문 복합 지문에서 다섯 문항이 묶인 세트가 새롭게 출제됐으나 문제를 푸는 수험생 입장에서는 낯설지 않게 접근할 수 있었다.


EBS 연계 수준을 보면, 독서에서 기술 지문(주사 터널링 현미경)이 EBS에서 연계돼 출제됐고, 사회와 예술 복합 지문(근대 도시의 삶의 양식과 영화)이 EBS 교재 지문의 소재를 활용해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문학 작품에서는 고전소설 <홍길동전>, 고전시가 <한거십팔곡>, 현대소설 <비 오는 길>이 연계돼 출제됐다.


등급 컷을 결정하는 킬러 문제는 24번과 32번이다.


24번은 지문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서, <보기>에 적용한 후, 기간별 신용 등급을 추론해야 하는 문항이다. 32번은 24번과 유사한 형태인데다가, 고난도 영역에 속하는 기술 영역의 적용 문항이므로,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초조감까지 더해 보다 어렵게 느껴졌을 문항이다.


※9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 문제와 정답은 하단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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