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도헌글로벌스쿨’, 5일 개관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아 대학교육 국제화와 융합교육 선도할 것”

최진

cj@dhnews.co.kr | 2018-09-05 09:15:28

[대학저널 최진 기자] 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 ‘도헌글로벌스쿨’이 5일 문을 연다.


‘도헌글로벌스쿨’은 연면적 2688㎡에 지상 2층 규모의 시설이다. 리모델링을 통해 강의실, 포스터홀, 그룹스터디룸, IT교육실 등 국제화 감각을 기르기 위한 교육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대학교육 혁신의 모델이자 한림대가 특성화 단과대학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글로벌융합대학’을 비롯한 ‘글로벌협력대학원’이 이곳에 자리잡는다.


글로벌학부와 융합인재학부를 중심으로 2018년 2월 출범한 ‘글로벌융합대학’은 도헌글로벌스쿨 개관을 통해 두 학과와 각국의 교환학생들이 함께 소통하며 국제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다.


도헌글로벌스쿨 광장에서 열리는 개관식에는 김중수 총장과 윤대원 일송학원 이사장, 이원규 춘천시의장, 김만기 춘천부시장, 해외 교류대학 초청 인사 및 재학생, 교직원 등이 참석해 현판 및 기념비 제막 등을 진행한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도헌글로벌스쿨 개관을 기념하고 한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타임캡슐 매설식이 진행된다. 타임캡슐에는 한림대의 역사와 미래의 염원을 담은 소장품 118점과 교원, 행정직원, 학생, 동문 등 126명의 구성원이 남긴 메시지가 담긴다. 이 타임캡슐은 개교 100주년인 2082년에 개봉된다.


타임캡슐은 지름 40cm, 높이 1m 크기의 원통형 구조물로 제작됐다. 타임캡슐에 들어가는 수장품은 대학발전을 위한 비전 보고서와 주요 연설문, 행사사진, 설립자 육성 녹음 파일, 학보, 교환학생 수기, 학생 설문 결과 보고서 등 행정 및 학생생활 분야에서 남길만한 자료를 비롯해 구성원 메시지와 박물관 대표 소장유물 등도 담긴다.


오후 1시에는 도헌글로벌스쿨 개관을 기념하는 국제 콜로키움이 교내 캠퍼스라이프센터 비전홀에서 열린다. ‘지식 융합과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제로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 기계공학공정학과 박형규 교수와 SK텔레콤 SW기술원장 이강원 박사의 발표, 영국 코벤트리대학 한국학부장 황은주 교수, 독일 빌레펠트대학 율리히 교무부총장의 발표와 토론이 펼쳐진다.


한림대는 도헌글로벌스쿨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대학교육의 국제화와 융합교육을 선도하는 핵심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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