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조직 개편으로 대학역량 개발·지역상생 강화
총장직속 비서실과 대외협력처 신설
오혜민
ohm@dhnews.co.kr | 2018-09-03 12:50:59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정기영)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대학 위기상황과 사회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관·학 등 지역사회와 적극 협업을 통한 대학발전을 위해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내용은 대학발전 및 운영방향과 대학의 주요 현안사업 진행을 위한 총장직속 비서실 신설과 지역사회와 유기적 협력체제 구축과 기여를 위한 대외협력처 신설이다.
총장직속 비서실은 대학발전방향과 운영방향에 대한 즉각적 대응과 중장기 인력 수급과 운영관리, 대학의 주요 현안사업 진행 등 유기적 대학조직 체계를 구성하고 총장 책임 아래 조직을 운영하게 된다.
앞으로 대학의 발전을 위해 산·관·학 및 지역사회와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등 대외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됨에 따라 대외협력처를 신설하고 대학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업무와 각 기관과의 협력업무, 대외봉사활동 업무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대외협력처장 김철준 교수는 “그동안 우리대학은 우수한 교육과정과 대외활동 및 성과들에 비해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했다”며 “우리대학의 뛰어난 교육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려 대외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사회 및 구성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특수외국어교육원 산하 특수외국어교육팀을 신설해 특수외국어전문기관 선정에 따른 업무를 수행하고 학생들의 진로교육 강화를 위해 글로벌인재육성처를 진로취업처로 개편했다.
부산외국어대는 앞으로 상위조직을 우선 개편한 뒤 대학 발전을 위한 안정적 구조개혁을 위해 단계별 조직 개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외대는 교육부 대학기본역량 진단 결과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선정돼 정부의 일반재정지원과 국가장학금지원을 받는 등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수혜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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