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LINC+사업단, 2018 고려인 학술대회
‘고려인의 삶과 문화를 말한다’ 주제 학술대회·정책토론, 문화공연
오혜민
ohm@dhnews.co.kr | 2018-08-28 11:24:27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 LINC+사업단(단장 양승학)은 지난 27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극장3에서 광주거주 ‘고려인의 삶과 문화를 말한다’라는 주제로 학술대회 및 정책토론, 문화공연이 포함된 행사 ‘백인의 식탁 천인의 놀이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광주 고려인들의 문화교류 현황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호남대 LINC+사업단,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사)고려인마을, 광주문화재단, 광주전남연구원, 카자흐스탄 고려일보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
광주거주 고려인의 삶과 문화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들과 대학생, 학계 관계자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호남대 미디어영상공연학과(학과장 최영화교수) 학생들의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로 완성된 뮤지컬 ‘나는 고려인이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고려인의 역사를 생생하게 연출했다.
이어 학술대회 1부에서는 ‘이주에서 정주로 고려인들의 삶과 문화를 말하다’를 주제로 우리 안 고려인의 법적지위와 고려인 청소년의 삶, 2부에서는 ‘광주 고려인의 문화교류 현황 및 방향 모색’에 대한 학술대회가 고용한 호남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300여 명 각계 인사들과 고려인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홍인화 고려인인문사회연구소 소장의 개회사와 이진식 아시아문화전당 직무대행의 환영사, 이병훈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김동찬 광주광역시 의회의장, 박성수 광주전남연구원장의 축하메세지가 이어졌다.
호남대 박상철 부총장은 축하메세지를 통해 “고려인 삶과 문화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지역사회 산·학·관들이 모여 협업적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광주지역 거주 고려인과 문화교류, 소통, 연대의 장을 마련해 지속적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자체, 공공기관과 지역의 산업체, 대학교가 함께 어우러진 산·관·학 협업체로서 지역사회 공헌분야를 선도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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