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오연천 총장, 싱가포르서 재외청년 대상 강연

“글로벌 시장 개척은 대한민국의 자부심”

최진

cj@dhnews.co.kr | 2018-08-23 17:16:31

[대학저널 최진 기자] 오연천 울산대 총장이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기출)가 23일 싱가포르 힐튼호텔에서 개최한 2018년 동·서남아시아 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개막식에서 재외동포 차세대 청년 CEO와 예비 창업자, 세계 한상(韓商)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조강연을 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전 세계 74개국 147개 지회 7000여 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로 세계에서 활동할 한민족 차세대 경제리더 육성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해마다 창업무역스쿨을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싱가포르와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14개국에 결성된 세계한인무역협회 19개 지회가 참가했다. 안영집 주싱가포르 대사와 김기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동남아대양주지역 본부장, 봉세종 싱가포르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노종현 싱가포르한인회 회장, 윤호섭 싱가포르 한인과학기술자협회 회장, 신장섭 싱가포르국립대 교수 등이 개막에 참석했다.


오 총장은 ‘위대한 도전’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통해 “지금의 번영된 한국은 기업 선도자들이 해외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한 덕분”이라며 “글로벌 시장 개척에 도전하고 있는 청년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자부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불확실성과 위험이 내재한 창업에 도전한다는 것은 자부심의 발로로, 실패와 좌절을 극복한다면 분명히 가치 있는 결실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기업 선도자들처럼 한국인의 저력을 발휘해 글로벌 경제적 가치를 창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 총장은 지혜로운 국제상인은 국가 간 상호이익을 증진하면서 인류 번영에 기여하는 선구자라고 의미를 부여한 뒤 “불확실성이 높을수록 도전의 가치와 도전을 통한 성취는 커진다”고 용기를 북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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