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IUT, 중앙아시아 인재 양성 중심 대학으로 급부상
우즈베키스탄 국내·외 IT업체 취업에 성공하는 등 높은 성과 보여
임지연
jyl@dhnews.co.kr | 2018-08-16 14:25:55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우리나라 대학교육 수출 성공 사례로 꼽히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인하대(IUT·Inha University in Tashkent)가 중앙아시아 인재 양성의 중심 대학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인하대 IUT 첫 졸업생 상당수는 우즈베키스탄 국내‧외 IT업체 취업에 성공하는 등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4년 개교해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한 IUT는 졸업생 90% 정도가 Uztelecom, Fido Business, National Bank 등 IT분야 기업과 정부기관 등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시스템이 낙후된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자국 대학교육 혁신을 위해 인하대에 IUT 설립과 교육을 요청했고, 우즈베키스탄 교육혁신의 아이콘으로 IUT가 언급되고 있다.
인하대는 본교의 교육 콘텐츠와 학사관리시스템을 IUT 운영에 적용하고 있으며, 교육 프로그램 모니터링과 강의 진단으로 교육 과정을 주기적으로 개선하고 교수 역량강화 교육, 학습법 워크숍 등을 통한 교육 질을 강화하면서 IUT를 우즈베키스탄 명문대학으로 발전시켰다. 또한 2017년 ‘3+1 Joint Program’을 운영해 졸업 마지막 4학년 과정을 인하대 본교에서 마치도록 하는 등 IUT 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힘써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교육부의 프랜차이즈 교육 방식 허용에 따라 본교 전임교원을 IUT로 파견해 ‘4+0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IUT는 지난 14일 우즈베키스탄 IUT 대강당에서 1회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성적 우수학생과 사회공헌도가 높은 학생에게는 인하대총장상, IUT총장상과 인하대 총동창회장상이 수여됐다.
이날 정인교 인하대 대외부총장을 비롯해 조우석 IUT 수석부총장, Azim Ahmadkhadjaev 정통부장관, Sherzod Shermatov 교육부장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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