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국어문화원, 아름다운 우리말 관련 공모전 잇달아 열어
‘아름다운 우리말 되살리기 UCC 공모전’·‘아름다운 우리말 이름 가게 찾기 공모전’ 등
오혜민
ohm@dhnews.co.kr | 2018-08-07 12:32:2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 국어문화원(원장 김영선)이 아름다운 우리말을 되짚어보기 위한 관련 공모전을 잇달아 열고 있다.
국어문화원은 9월 30일까지 ‘제5회 아름다운 우리말 되살리기 UCC 공모전’을 연다. ‘바르고 고운 우리말을 사용합시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에서 참가자들은 ‘방송‧통신 용어 순화’와 ‘청소년 언어 순화’ 중 하나를 골라 3분 내외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0월 5일 국어문화원 홈페이지 발표 및 개별 연락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동아대 국어문화원(051-200-7180)으로 하면 된다.
이에 앞서 국어문화원은 ‘아름다운 우리말 이름 가게 찾기 공모전’을 열고 공모작 50여 편 중 3편을 선정해 상장 및 문화상품권을 수여했다. 우리말 이름 가게 65~67호점으로 선정된 곳은 ‘아우라지’와 ‘오롯’, ‘또바기’로 ‘합수목, 두 갈래 이상의 물이 한 곳에 모이는 물목’과 ‘모자람 없이 온전한’, ‘언제나 한결같이 꼭 그렇게’라는 순우리말이다. 최종 선정된 가게 3곳에는 아름다운 우리말 이름 가게 현판이 부착될 예정이다.
김영선 원장은 “이른바 ‘급식체’ 등으로 인해 우리말이 얼마나 파괴됐는지 알 수 있었다”며 “동아대 국어문화원은 지역민들의 국어 사용 능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우리말, 글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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