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박물관, ‘알에서 태어난 아이 박혁거세전’ 개최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옮겨 순회 전시

최진

cj@dhnews.co.kr | 2018-08-02 11:38:56

[대학저널 최진 기자] 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 박물관(관장 정재훈)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6일부터 31일까지 신축 박물관 세 번째 기획전시로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 어린이박물관 특별전 ‘알에서 태어난 아이 박혁거세’를 순회 전시한다.


이번 순회 전시는 박혁거세 탄생 이야기를 통해 신라의 시작에 대해 알아보고 신라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입체 그림 전시와 체험활동지를 통해 어린이들이 이야기를 확장하고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순회 전시는 국립경주박물관의 지원으로 진행된 것이다. 경상대는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이 대학 캠퍼스를 즐겁게 이용하도록 특별전시를 통해 문을 활짝 열었다. 박물관 토요개방 운영에 따라 주말에도 관람할 수 있다.


순회 전시는 별도의 개막식 없이 오전 10시 시범운영을 거친 후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시범운영에는 직장어린이집 어린이를 초빙해 개막식 퍼포먼스와 전시이야기 설명, ‘알을 찾아라’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생 등이 요청할 경우 팝업북과 체험활동지를 선착순 10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더불어 2018년 신축 개관한 경상대 박물관은 로비전시실, 기증유물실, 선사고대실, 고문헌실 등 다양한 체험공간과 전시실을 갖추고 있어 지역 역사를 생동감 있게 살펴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재훈 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민들이 우리 대학과 박물관 시설을 마음껏 활용하고 어린이들이 역사에 관해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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