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 곤충산업 발전 위한 산학연 합동 학술 세미나
경남과기대 미래동물성자원연구소·곤충산학연협력단 공동 주최
오혜민
ohm@dhnews.co.kr | 2018-07-25 14:07:2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 미래동물성자원연구소와 곤충산학연협력단이 공동 주최한 학술 세미나가 지난 24일 경남과학기술대 산학협력관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경남과학기술대 ‘미래동물성자원연구소’ 설립 기념으로 곤충 관련 연구자, 기술전문위원, 곤충농가 및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연구소는 식용곤충을 중심으로 식의약품 및 식품 소재화 기술 개발과 기능성 생리활성 물질의 효능 검증에 나선다. 또 높은 수준의 연구 활동을 통해 미래 동물성 자원의 경쟁력 확보와 산업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그동안 산발적으로 이뤄졌던 경남지역에서의 곤충 관련 연구는 2018년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경남과학기술대에 곤충산학연협력단이 선정되면서 전환을 맞이했다. 또 대학 내 미래동물성자원연구소가 설립되면서 지역 산업체와 대학, 연구소가 함께 상호 역량과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게 돼 연구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곤충의 이용성 증대를 위한 연구결과 발표 및 기술정보 교류를 위해 ▲식용곤충 기능성 식품소재 연구(김삼웅 박사) ▲식육제품에 누에 및 누에동충하초 분말에 의한 저장 안정성 개선 효과 평가(김현욱 교수, 함윤경 박사) ▲누에분말 및 누에 동충하초 분말 함유 식육제품의 품질특성(김일석 교수) ▲식용곤충 연구 동향 : 2차 세계 곤충 보급 국제 심포지엄(배성문 박사)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의 가공 전 먹이 종류에 따른 영양성분의 변화(이병진 박사) ▲곤충농가의 6차 산업화(김태완 박사) 등 6개 주제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세미나 행사를 주관한 미래동물연구소 소장 겸 곤충산학연협력단 단장 김일석 교수(동물소재공학과)는 “이번 산학연 학술 세미나를 계기로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곤충산업지원연구센터와 유기적 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식용곤충에 대한 연구결과와 기술정보를 기술전문위원 및 곤충산업계와 교류함은 물론 성과 확산을 통해 대학과 곤충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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