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학생들, 전주 최명희 문학관으로 '행복 독서여행'

넓은 교양과 인문학적 소양 쌓을 수 있도록 지원

오혜민

ohm@dhnews.co.kr | 2018-07-09 14:37:16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지난 6일 전북 전주에서 ‘2018 행복 독서여행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행복 독서여행’은 한밭대 도서관(관장 김덕수)이 운영하는 재학생 독서모임으로 참가학생들이 폭넓은 교양과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이 모임의 학생들과 도서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전주의 ‘최명희 문학관’을 찾아 ‘독서 문화탐방’을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학예사의 설명과 함께 문학관을 둘러본 뒤 ‘혼불’ 필사체험을 하면서 최명희 작가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이해했다. 오는 27일에는 ‘최명희 그리고 혼불’을 주제로 탐방에서의 소감과 의견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밭대 정덕원 씨(기계공학과 4학년)는 “‘행복 독서여행’ 모임을 통해 인문, 사회,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책들을 읽고 회원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생각의 넓이와 깊이를 더하고 있다”며 “최명희 작가의 생애와 작품세계에 조금 더 다가설 수 있는 흥미롭고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밭대 김덕수 도서관장은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행복 독서여행’과 ‘문화탐방’은 학생들이 책을 읽고 사회문화적 배경상황을 이해하도록 도움으로써 독서의 재미를 만끽하게 하는 좋은 기회”라며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독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문화와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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