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없는 성적표> 저자 류태호 교수, 경희대에서 출간 기념 행사

4차 산업혁명 시대 주도할 인재 교육 솔루션

신효송

shs@dhnews.co.kr | 2018-07-06 09:12:09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미래교육학자 류태호 버지니아대학교 교수가 <4차 산업혁명, 교육이 희망이다>에 이어 두 번째 저서 <성적 없는 성적표>(경희대 출판문화원)를 펴내고, 출간 기념 저자와의 대화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12일 오후 2시 경희대 서울캠퍼스 청운관 B117에서 개최된다.


<성적 없는 성적표는>는 미국의 100대 명문 사립고가 2020년에 도입할 예정인 역량 중심 성적표를 다룬 책이다. 이전 저서인 <4차 산업혁명, 교육이 희망이다>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을 개괄한 총론이었다면, <성적 없는 성적표>는 그 연장선에서 역량 중심 교육을 깊이 파고드는 일종의 각론이다.


역량 중심 성적표는 기존의 성적표와 매우 다르다. 과목명과 과목별 점수를 표기하지 않는다. 대신 학생이 갖고 있는 역량의 수준을 알려준다. 분석적이고 창의적인 사고, 복합적 의사소통, 리더십과 팀워크, 디지털/양적 리터러시, 세계적 시각, 적응력/진취성/모험정신, 진실성과 윤리적 의사 결정, 마음의 습관/사고방식 등 8가지 역량 가운데 어떤 역량이 뛰어난지 한눈에 보여준다.


이렇게 역량을 평가하는 것은 역량을 키워내는 교육으로 이어진다. 역량 중심 교육은 학생을 학습의 주체로 만든다. 획일적인 공교육 시스템의 대안이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교육이 될 수 있다. 새로운 시대는 비판적 사고, 사회적 기술, 인지적 능력으로 복합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결국 역량 중심 성적표의 도입은 미래 교육의 첫 단추를 끼우는 일이다.


저자와의 대화는 저자의 강연과 질의 응답의 순으로 진행된다. 류태호 교수는 신간 <성적 없는 성적표>의 주요 내용과 함께 현재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교실 혁명’의 구체적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해 줄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9일까지 인터넷(https://goo.gl/6ETxVQ)과 이메일(press@khu.ac.kr)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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