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이상현 교수, 제28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수목 정확한 탄소 흡수량 추정 방식으로 연구 가치 인정

신영경

ykshin@dhnews.co.kr | 2018-07-04 14:34:03

[대학저널 신영경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이상현 교수(농생대 산림환경과학과)가 제28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수여하는 국내 과학 기술계 최고 권위 학술상이다. 1990년부터 시작돼 매년 우수한 연구 업적을 이룬 논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상현 교수는 「Estimating carbon storage and CO₂ absorption by developing allometric equations for Quercus acuta in South Korea」 논문으로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 논문은 이산화탄소 흡수원으로 산림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난대상록활엽수종인 ‘붉가시나무’의 재적을 통해 탄소흡수량을 산출한 연구다.


이 교수는 "임령(林齡)에 따라 바이오매스확장계수(BEF)를 추정할 수 있는 BEF 추정식을 개발함으로써 정확한 탄소함유량과 탄소흡수량 추정에 기여할 수 있다"며 "이는 기후 온난화에 따른 산림의 역할을 계량하는 기초 연구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교수는 데이터 마이닝 기법을 이용해 수목 생장에 영향을 주는 환경인자와 입지인자 선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 연구는 향후 남·북 산림사업에 필요한 조림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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