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제11대 양보경 총장 취임

"4년간 열린 마음으로 구성원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

신효송

shs@dhnews.co.kr | 2018-07-02 14:30:13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성신여자대학교 제11대 양보경 총장이 2일 성신여대 수정캠퍼스 수정관420호 강당에서 총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총장 임기의 시작을 알렸다.


양 총장은 개교 이래 82년 만에 처음으로 모든 대학 구성원이 참여한 직선제로 선출돼 6월 3일 선임됐다. 임기는 7월 1일부터 4년이다.


이날 행사는 제10대 김호성 총장의 이임식과 제11대 양보경 총장의 취임식이 동시에 진행됐다. 황상익 성신학원 이사장, 김혜숙 이화여대 총장, 고철환 상지대 이사장, 정대화 상지대 총장, 박상임 덕성여대 이사장, 박순준 한국사립대학교수연합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도 축하영상을 전달했다.


황상익 성신학원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어진 소임을 다하고 의연히 돌아가는 김호성 교수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며 “교육자, 연구자로서 열성과 역량을 갖추고 성신의 구성원들이 민주적 절차로 호명한 양보경 총장이 앞으로 구성원들의 폭넓은 참여와 진심어린 협력을 이끌어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보경 총장은 “오늘 우리는 성신 100년을 향한 희망찬 첫 걸음을 내딛었다”며 “항상 열린 마음으로 성신 구성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저와 함께한 4년이 구성원 모두에게 보람 있고 행복했던 시간으로 간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앞서 ‘성신 민주광장 표석 제막식’이 행정관 앞 민주광장에서 열렸다. 또한 양 총장은 취임 후 첫 공식일정으로 학생대표 등 60여 명의 학생들과 대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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